안녕하세요...우리 아이도 6세 5월 생이구요...남자아이입니다...우리 아이도 책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죠..6세 이전에 산 책은 거의 20~30번 정도는 혼자서 읽었구요...6세 이후에 산 에니메이션과 전래동화는 모두 80권인데 거의 다 읽었어요...제가 읽어준것도 있고 스스로 읽은것도 있죠...전래동화나 명작동화는 모두 40페이지가 넘는 것으로 초등생도 읽기가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한동안 제가 열심히 읽어주다가 동생을 가지면서 입덧이 심해서 혼자 읽으라고 했더니 한동안 하루에 2권씩 읽더군요...물론 다른책은 별도구요...근데 묵독으로 읽더군요..그래서 내용은 어땠는지 어떤뜻의 책인지 묻기 시작하니까 짜증은 내더니 다음부턴 소리내서 읽더군요...그러더니 읽는게 힘들어지고 엄마는 계속 물어보는 형식이 되니까 한동안 명작과 전래동화는 읽지 않으려고 하더군요...그래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제가 질문하는것을 멈추고 난뒤 1달쯤 지나고 나니까 아이가 다시 전래와 명작에 손이 가기 시작하구요..요즘엔 또 다시 하루에 1권에서 2권씩 읽고 있어요...물론 질문을 하면 아이가 머릿속으로 금방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읽을때 주의를 기울여서 읽기는 하겠지만 다른 면으로는 엄마의 질문이 싫어서 아이가 책을 멀리 하려고 한다고 하더군요....글쎄요...전 아이가 책을 읽기는것을 즐기고 그게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엄마가 궂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내용이나 주제를 가르쳐 주지 않아도 충분히 알수 있지 않을까요...5살 10월 경부터 받아쓰기를 즐기던 우리 아이가 제가 보채기 시작하니까 3달동안 받아쓰기 자체를 거부하더군요...요즘들어 제가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했는데요...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하자 요즘엔 받침하나의 글자는 거의 다 쓰구요...서로 다른 받침은 약 70%이상 알아 가고 있답니다...얼마나 기특한지 ...스스로도 뿌듯하게 생각하구요... 엄마들이 조금씩만 기다려준다면 어느 아이든 훌륭한 아이로...스스로 알아가는 아이로 커갈수 있으리라 봅니다....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교육법이라고 하더라도 잠시만 기다려주기로 하죠......
나현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6세 5월생 여자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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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 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 주어서 인지 책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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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가 없이 혼자인데, 심심하면 책을 꺼내 혼자서도 잘 보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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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여서 그런지 과학쪽보다는 스토리가 있는 창작쪽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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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요즘 고민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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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어 주면서 끝나고 내용이나 느낌을 물으면 오히려 싫어한다고 해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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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는 것으로만 만족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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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주변에 책읽어주는 모임에 보내는 아이들을 보니 읽은 후에 간단한 토론
>
> 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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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초등학교에 가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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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도 가끔 책을 읽은 후에 느낌이나 생각을 말 해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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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라', '글쎄'라고만 하면서 애기를 잘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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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지금처럼 꾸준히 책만 읽혀도 되는 건지,
>
> 아니면 읽은 후에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훈련을 해야하는 건지
>
> 여러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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