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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왕따의 조짐이 보이는 우리아이...

글쓴이 땅콩맘

등록일 2003-07-07 00:19

조회수 4,4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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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맘님. 반갑습니다.
저의 아이는 5세 여아입니다. 아파트에 살구 있구요.
아파트 같은 라인에 아줌마끼리 모임을 만들어놓은터라 그 아이들과
자연스레 접하는 시간들이 많지요.
저의 아이도 같은 또래 여자아이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문제는 그 친구는 저의 아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그냥저냥 하는
관계인거 같다는 거죠.
어디서나 그런 아이들은 다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 저는 제가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도 같이 놀다가 다른 아이들과 놀고 저의 아이는 같이 놀지 않게 되는
상황이 되었지요. 그래서 제가 그 아이에게 그랬습니다.
"너는 00와 친구잖아. 00는 너랑 잘 놀고 싶어하는데 너는 않그런가보구나.
그렇게 배신하면 않되지 않니? 친구끼리는 사이좋게 지내는거야~"
여태까지 그다지 나서지 않고 왕따당하는 제 딸만 보고 신경질부리고
화도 내고 그렇게 영악하지 않는것에 속상해하고 그랬는데
그리고 저의 아이보다 나이가 많은 7세아이이지만,
엄마가 나서서 보호해주고 다독여줘야 할 부분인거 같네요.

님의 아드님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누구가 너를 따돌리고 너랑 놀아주지 않아도
엄마 아빠는 네 편이고 너를 사랑한다.
그 친구보다 너를 더 잘 알아주고 너를 좋아하는 친구가 어디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사람마음은 다 달라서 너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속상해하지 말라. 한 친구와 노는것보다 다른 여러 친구들과
노는것이 더 멋진 일이다. 등등...
1번이나 2번 두가지를 말씀하셨는데 1번일경우
저의 생각대로 엄마가 같이 당분간 놀이터나 밖에 나갈때 동행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2번을 해보았지만 그건 아이로 하여금 소극적이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서
방법을 바꾸었지요.
그리고 아이들..
먹는거 좋아하잖아요.
한번 친구들에게 쏘세요~
그러면 님의 아들과도 잘 어울릴겁니다.
엄마의 노력이 필요한거지요.

엄마가 나서서 도와주세요.
저는 어제 오늘 그러고 있답니다.
그리고 참. 그 친구에게는 친구를 왕따시키면 언젠가는
너도 왕따당한다는 점을 인식시켜 줘야 합니다.
그래야 님의 아드님께 함부로 못할 거에요.
화이링~~~~~~~~!




현이 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들은 7살입니다
> 친구를 잘못사귀다가 친한친구1명을 사귀었습니다
> 그런데 그친구가 우리아이와 잘 놀다가 같이 놀이터로 나가면 그 아이가 저의 아이를 왕따 시키며 다른아이들과 놉니다
> 그래서 저의 아이는 그 친구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 문제는 바로 그런 일들을 많이 당하고 나서는
> 놀이터에 나가면 모든 아이들이 자기를 싫어하고 좋아하지 않는 다고 생각해서 혼자놉니다
> 그러다 괜히 '나도 너 싫어'하고 소리를 필요이상으로 지르거나
> 친구들에게 다가가 괜히 괴롭히다가 집단(?)으로부터 폭언을 듣습니다
> 그러면 또 시무룩하거나
> 당황하거나....
> 그래서 여기저기 선배아주머니들한테 상담을 해보면 1.그래도 마구마구 밖으로 돌려야됀다는 주장과 2.놀이터는 저의 아이에게는 그리득이되는곳이 아니니 그만 내보내고 그 아이가 즐거워하는것을 더 찾아주라는 두의견으로 나뉩니다
> 일단 상처가 깊은 아이에게 어떻게 엄마로서 이야기해주어야할지모르겠구요
> 1번과 2번 어느쪽이 좋은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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