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못한다고 글자를 모르지는 않더군요.
우리애는 지금 31개월 접어들고 있는데, 길가다 간판읽고, 낱자는 어느 정도 읽습니다. 요즘은 보니까 한 번도 안 본 글자도 문장을 읽으면서 맞춰(?)나가더군요.
저는 집에서 제가 가르쳤습니다.
직장맘이시면 한글만세를 권하고 싶네요.
한글나라가 나쁘다는 것보다 확실히 써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둘째까지 쓰기도 힘들고 아기한글, 한글나라, 읽기나라하다 보면 한글만세만큼 돈도 더 많이 든다고 하시데요.
한글만세 교재를 보았는데, 주수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의 진도도 엄마가 짐작할 수 있고 직장에서 돌아오셔서 복습시킬 때도 가이드가 잘 되어 있어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선생님께 맞겨만 두시면 아이도 흥미를 잃을 겁니다. 결국 엄마 몫인 거죠.
말이 좀 느린지는 아직은 모릅니다. 우리 아이는 한 마디, 두 마디는 잘 안하다가 22개월 쯤부터 말문이 터지더군요.
그러니까 조급해 하시지말고 책 많이 읽어주시고 플래시카드 같은 것도 재미있게 보여주세요. 우리 딸은 참고로 25개월 경부터 한글을 했네요. 통문자를 확실히 많이 알아야 나중에 낱자 할 때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동안 책을 엄청 읽어주어야 그 느낌을 고스란히 가지고 갑니다. 줄줄 외는 것 같은 책이 많을 수록 글도 빨리 읽히거든요...
그리고 절대 테스트 하지 마세요...하다 보면 아이가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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