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맘님의 글입니다.
> 은반디님, 민준 성준맘님 안녕하세요.
> 인사가 넘 늦었죠? 답변 넘넘 감사드려요. 저 두분 덕분에 드디어 고민에서 해방됐어요.
> 그리고 맘스쿨의 여러맘들에게도 감사드리고요.
> 드디어 울아들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어요.
> 이번주 내내 넘 바빴어요. 여러 유치원다니며 상담하느라... 그리고 드디어 정했어요.
> 전 상가건물에 있는 미술학원이 싫어 저의집(아파트)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의 미술학원에 보내고 있거든요. 물론 건물은 단독건물이고요.
> 사실 수업료경우에는 급식비 포함해서 유치원과 비슷하고 미술학원이다보니 재료비는 유치원보다 더 비싼편이지만 주변환경도 조용하고 가까운 곳에 넓은 놀이터도 있고 잘 가르친다고 소문도 난 곳이고 영어도 수요일 빼고 매일매일 해서 만족스런 편이거든요.
>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어요.
> 제가 잘 생각한거죠?
>
> 요즘은 울아들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서 설득중이예요.
> 유치원의 좋은점을 이것저것 알려줬더니 절반이상은 설득된거 같아요.
> 설명회에도 데리고 갔더니 금방 친구를 사귀더니 그게 많이 작용한거 같아요.
> 울아들 아직도 미술학원에 계속다니겠다(여러 이유중 하나는 선생님이 슬퍼하실꺼같아서라는데 울아들 넘 귀엽죠)고 할때도 있지만 나중에 유치원 보내면 잘 적응하겠죠?
> 울아들은 활동적인데 제가 선택한곳은 다른 유치원에 비해서 조금 차분한 분위기거든요.
> 그리고 제일 좋은점은 지금까지 집에 데려오려면 항상 교통편을 이용해야했는데 내년에
> 다닐 유치원은 가깝고 길을 건넌다는게 좀 그렇지만 길만 건너면 아파트단지와 단지사이에 가로수길이 있어서 걸어다니기도 좋구요.
>
> 그래서 내년에는 울아들이랑 가로수길 걸으며 데이트하기로 했어요.
> 데이트가 뭐냐고 물어보는 울아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팔짱끼고 이렇게 걷는거라고
> 그래서 행복한거라고 해줬죠.
> 그랬더니 울아들 금방 제게 데이트 신청하던걸요. 정말 행복했어요.
>
> 맘스쿨에 오면 이렇게 수다스러워지는건가요? 아님 저만 그런건가요?
> 요즘은 맘스쿨땜에 바빠졌어요. 여기저기 다니며 도움 받느라구요.
> 똑똑한 맘들이 넘넘 많아서 도움받는만큼 제 얼굴도 화끈거리지만 열심히 다니다보면 저도
> 도움되는 날이오겠죠
> 여러맘들 항상건강하시고 다음에도 또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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