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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12월생 6살...

글쓴이 은반디

등록일 2004-03-01 16:42

조회수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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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맘님 안녕하세요.

12월 하고도 30일생이시군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선 유치원 입학 시 한글을 몰라서 고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글교육은 아직 서둘러서 가르치시려고 아이에게 강박관념을 주기보다 조금씩 놀이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계기를 주시는 정도로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유예를 고민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우선 입학유예란 1, 2월생 아이에게 국한된 방법이 아니라 학령기에 도달한 아이 중 적응이 어렵다고 신체적, 발달적, 인지적 측면에서 판단이 된 아이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8세에 유예를 할 경우 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9살로 다른 아이들보다 많아지게 되어 거꾸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게 유치원 1학년 때는 유예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어머님들께서 아이가 유치원 2, 3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굳이 유예를 선택하지 않게 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저희 아이도 1월생인데 올해 일곱살로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거든요. ^^

같은 연령에 학교에 가야할 1, 2월생 아이 중 유예를 선택한 아이는 딱 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11명 중 1명인 셈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제 나이에 보낸다는 생각을 갖고 준비하시되 유치원에서의 자녀 성장과 적응을 살펴가면서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더욱 멋지게 적응하고 성장한답니다.
믿고 자라는 것을 지켜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은반디 -


> 안녕하세요?
> 6살 남자아이의 엄마예요. 울 아이는 6살 12월30일 생이예요..
> 등치도 넘 작고 입고 짧아서 어렸을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근데 막상 6살아닌 6살이 되다보니 어쩌면 좋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1년 6개월정도 (막내올케가 재능선생) 한글교재를 재능으로 시작했어요.
> 그때는 어리다고 생각하고 저도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숙모랑 논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6살인데 한글을 모르니 앞이 깜깜하더라구요.
> 지금은 다니던 놀이방을 유치원으로 옮기려고 유치원까지 정했는데요..
> 아이는 적응은 잘 할거 같은데...
> 6살 아이들은 무엇정도는 시켜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어느 정도는 아이가 하고 있어야 하는지도 넘 궁금합니다.
> 글구 5살 아이들과 학교를 같이 보내고 싶은데 99년생이라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어려운건지 아님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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