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경험 이야기 하나 할께요.
지금은 7살 아들이 5살때 어린이집에 다닐때 이야기입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집이라 차도 타고 다녔지만 제가 가끔 데리러
가곤 했어요..으레 선생님 만나면 오늘 밥 잘먹었나요? 하며
의례적으로 묻곤 하지요...그리고 중요한 문제기도 하고요
그러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오늘 잘 지냈고, 밥도 넘 잘먹어요...
였답니다. 여느 초보맘 처럼 안심하고 1학기가 흘려 방학 보내고
2학기가 끝나갈 즈음 요즘 잘 먹나요 요새 집에서 잘 안 먹어서요..
하니깐 어머 어머님 다른 애들은 어른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먹는데
제 아들은 두 숟가락 먹는 다는 겁니다. 뜨아악~
어쩐지.....ㅠ.ㅠ
세상에 여태 까지 그렇게 먹고 다녔단 말이야~ 아연실색 했죠...
그래서 전 당신아이 밥 잘 먹어요 하는 말은 안 믿기로 했답니다.
남자 아이라 말도 느렸지만 말 수도 별로 없어서 몰랐답니다.
지금이야 표현 넘 잘하지만....
다음해에 유치원에 넣었답니다.
그렇다고 어린이집 비방하는 건 아닙니다. 쩝~
제 경험이라는 거죠....
다원맘님의 글입니다.
> 지금 40개월된 아들 엄마예요.
> 유치원 다닌지3달째 어느정도 적응도 되서 아이들과 싸우기도 하고 잘 놀기도 하고...
> 그런데 처음 부터 점심 밥이 걸리기 시작했어요.
> 우리 다원인 가리는 음식없이 밥 한공기를 뚝딱하는데(남은 밥풀까지 물 말아서 싹싹 글어먹는 멋진 아들이랍니다) 유치원 도시락을 보면 항상 조금 밥이 묻어 있었던 정도여서 혹시나 했는데... 요즘 다원이가 진실를 실토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이 밥 많이 줬다고 하라고 시켰다고... 오늘은 밥을 조금밖에 않줬다고...
> 그래서 인지 아이가 집에만 오면 냉장고가 불이나게 여닫고 다니며 배을 어느정도 채우고 나서야 낮잠이 든다는 친정엄마의 말씀에 맘이 아픔니다.
>
> 피둥 피둥 살이찐 체질도 아니고 군것질도 잘 않하고 밥힘으로 지금껏 건강하게 잘 컸는데...유치원가서 가장 기본적인것이 않된다고 하니 선생님들 사정 들어서 익히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하도 않먹어서 원래 처음부터 조금씩만 준다고...그래도 더 먹고 싶다하면 더 줄수 있는 여분은 있어야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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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몇주간 다원이가 유치원에서 밥을 3번 4번 5번 먹었다 하길래 얼마나 조금주길래 그러나했는데...지금은 더 달라 해도 않주는지...선생님이 밥 조금만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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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때쯤 할머니가 데리러 가면 아이들 소리가 하나도 않나서 보면 막대사탕을 입에 하나씩 물고 있더라며... 밥은 조금 먹여 놓고 좋지도 않은 사탕만 매일 입에 물려놓는다고 역정이십니다. 난 아이들이 단것도 어느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위로했지만...매일매일은 아닌듯싶습니다.
> 오늘은 담임 선생님 한테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고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네요.
> 답답한 맘 넉두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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