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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선 수술?

글쓴이 미미

등록일 2004-07-15 02:54

조회수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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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의 경우는 아직 돌도 안되지라 ^^...
아이의 경험이 아니라 저와 제 사촌의 경우를 들어 말씀드릴께요

저도 어릴때부터 편도선염을 비롯 기관지에 관련된 질환을 달고 살았습니다.
제 사촌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여.

둘다 어릴 때 수술을 했는데...
제 사촌의 경우는 충농증과 편도선염을 동시에 수술을 했지요
지금은 의학이 발달해서 전과 같지는 않겠지만 편도선염 수술에 비해 충농증 수술 후 무척 고통스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경우는 어릴 때 너무 편도를 자주 앓아서 목에 아예 잦은 염증으로 인해 구멍이 군데 군데 나버렸습니다.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여 ^^
지금도 피곤하면 목과 코가 먼저 아파오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며 수술을 했다고 해서 전혀 편도를 앓지 않게되진 않습니다.
다만 10번 앓게 될 것을 조금 덜 앓는 정도이겠지요
그리고 어릴 때는 면역력이 조금 약해서 더 쉽사리 특히 편도부분이 선천적으로 약하다면 더욱 잘 걸리게 되지만 사춘기를 넘어서게 되면 수술 없이도 어릴 때보다 잔병치레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제 편도선염의 주된 원인은 비염이었는데, 콧 속에 구멍이 다른 사람보다 커서 먼지나 각 종 유해물질을 덜 걸러주게 되고 그것이 기관지로 넘어가게 되니까 다른 사람보다 목이 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과 귀 그리고 코는 모두 연결된 부위이기 때문에 목 부분에 열이 나게 되면 그게 귀나 목에도 전달이 되어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사춘기만 넘기면 확실하게 줄기는 하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감기가 오더라도 기관지 쪽에 먼저 전달이 되구여 피곤하거나 몸에 면역성이 떨어져도 아마 제일 먼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리고 약한 시기이니 조금 견디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제 사촌의 경우 수술해 봤지만 아주 크게 호전이 되거나 전혀 앓게 되지 않거나 하진 않는거 같아요

비타민을 잘 보충해 주시고 피로를 덜어주고 외출후 돌아와 세안시 콧속을 식염수로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예방이 됩니다.
충농증의 경우는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니 정도가 심해진다면 해주는 것이 나을 거 같구여...
편도선염은 조금 지켜봐도 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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