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디님이 말씀하신 방법 참 좋아요.
우리집 꼬맹이도 신을 신을 때마다 10번에 9번은 꼭 바꿔 신는답니다.
불편한걸 몰라 그러는지 그러고도 어디든 잘 돌아 다니구요.
오른쪽 왼쪽 아무리 말해줘도 아직 어린 아이라 그 개념이 서지 않은 듯 해서 저도 이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마커펜으로 점을 찍기가 왠지 그래서 전 대신 별, 해, 달 모양의 예쁜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어요. '둘이 친구니까 꼭 붙어 있게 해주자' 라고 말해주고 난 이후부터 신을 신을 때마다 그 점을 아이가 신경쓰더군요. 더운 여름날 신발 때문에 아이와 실갱이 하지 않아도 되고 참 좋은 아이디어랍니다.
스티커를 쓰니까 이런 점은 있어요. 신을 신고 한 참 돌아 다니다 집에 오면 스티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거죠. 그래서 아예 집에 돌아오면 그 날 스티커를 떼어 버리고 다른 스티커를 아이와 함께 붙여요. 그러면서 오른쪽 왼쪽 이라고 말해주지요.
조금 번거로운 면이 있긴 하지만 그러면서 아이와 얼굴 맞대고 또 한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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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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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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