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산에 살고 있고 아이가 6살인 직장맘이에요
아이가 유치원을 들어감과 동시에 일을 하게 되어서 5세부터 종일반을 맡겼어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즐겁게 잘 다니고 있구요
퇴근하고 아이를 찾으면 7시가 거의 되는 시간이고 부랴부랴 밥해서 먹고 치우면 9시가 되곤 하네요
평일에는 학습은 고사하고 책 읽어주는 것도 힘든 날이 있네요
제가 저녁 준비를 하면 아이는 옆에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구요
다음날을 위해서 너무 늦게 재우면 안되기에 10시를 넘기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이는 저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구요...
그럴때면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참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저도 아직 일을 해야하는 형편이라 다니고 있는데, 일을 하는 동안은 아이한테 미안한 내색을 안하려고 노력해요
너무나 고맙게 아이는 지금의 상황에 잘 적응해주기에 제가 일을 할 수 있지않나 싶네요
님의 아이도 그냥 지금 다니는 유치원에 맡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 학습이 문제시라면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엄마와 함께 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저도 아이를 종일반에 맡기면서 학습적인 부분은 퇴근 후나 혹은 주말을 이용해서 같이 하고 있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거... 정말이지 너무 힘드네요
그치만.... 조금만 더 힘내서 아이들 이쁘게 키우자구요...
그럼 아이와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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