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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세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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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신은 고양이 |
글쓴이
사랑해유
등록일
2011-10-24 15:52
조회수
4,6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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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 장화신은 고양이
어느 마을에 살고있던 삼형제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삼형제는 재산을 나누어 가졌다.
1. 욕심 많은 첫째는 방앗간을,
2. 게으른 둘째는 말.
3. 착한 막내 아들은 고양이를 가지고 집을 나왔다.
갈 곳이 없는 막내 아들......... "고양이 한 마리로 어떻게 살아가지?" 했더니 고양이가 걱정하지 마라고 한다.
고양이의 지혜로 어려운 위기를 모면한다는 발상은 좋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게 끼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양이가 거짓을 둘러대는 장면에서 우리는 고양이의 거짓말을 지혜라고 인정해야 할지?
아니면 속임수이니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해야할지에 대하여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은 아닌지 곰곰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말만 잘하면 천냥 빚을 갚을수 있다는 말과는 조금 동떨어진 발상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착한 마음을 강조하려다 보니.......... 더 나아가서는 고양이가 임금님에게 꾀를 쓰는 장면이 소개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아닐지 말이다.
요즘은 빠르면 다섯 살 이전에 한글을 깨치는 아이들이 많다. 엄마와 선생님과 동화를 자주 접하다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본인들이 책을 일기도 하는 놀라운 장면들은 이미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좀 더 분별을 할 수 있기 전에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부분을 생각하여
기존에 알려진 유명한 작품이더라도 다시 한 번 선별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은 아닐지 진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초등 교과서와 연계부분 때문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화책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됨을 알기에
앞으로 이어질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에 더욱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재미 부분에서는 아하! 이럴수도 있구나. 할 수 있겠지만 속임수나 거짓을 꾸며대는 이야기의 전개보다는
착한 마음을 더욱 강조할 다른 방편을 찾는 것이 교육적 효과에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명작동화의 뒷부분에서는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좋은 학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막내 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지가 걱정이랍니다.
Give me the boots 나에게 장화를 주세요.
나라마다 전해지는 동화의 내용이 다 다른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서나 실정에 맞는 책들이 많이 소개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