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온맘님 부럽습니다.

글쓴이 돌콩맘

등록일 2005-10-01 17:44

조회수 2,4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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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맘님 안녕하세요. 돌콩맘입니다.
제가 무슨 의견을 남긴다기보다는요
온맘님의 글을 보다가 반가워서 글 올립니다.
사실 저는 온맘님의 글을 보면서 삶의 깊이가 조금은 묻어 나는것 같아
아이가 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내년에 초등학교 갈 아이가 있다니
저와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에 반갑더라고요.
저는 부산에 살고요 제가 사는 곳은 주택가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아님 또래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인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왜냐면 저희 아이는 7월생이거든요.
제 친구들중 생일이 빠른 아이들은 보니까
남자 아이들은 한해 늦게 보내고 딸은 그냥 보내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덩치가 좀 크고 어느정도 또래생활에 잘 적응하는 아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 한명도 되게 고민하고 있던데 그냥 늦게 보낸다네요.
아이의 상태는 엄마가 제일 잘 아니 유치원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하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의견도 물어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아주 어릴때 좀 빠른 애들이 두드러져 보이지만 다섯살 이후엔
특별한 아이빼고는 다 비슷한것 같아요.
그러니 아이도 3,4학년만 되면 별 무리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1,2 학년에 엄마가 신경을 더 써주고 담임선생님께도 상의하고.
그런데 온맘님의 아이는 지금 어떤걸 하시는지
저도 정말 걱정이 되어서요.
저희는 독서, 미술 품앗이 하고 수학은 학습지 하나 하는게 전부인데요
피아노, 미술, 태권도 이런것 다 시켜야 되나요. 정말 걱정됩니다.
우리 아이는 책은 잘 보지만 글은 거의 잘 못 쓰거든요.
온맘님이 음악 전공이라 물어보는데 악기교육 꼭 시켜야 하나요.
그리고 언제 얼만큼 해야 하나요.
지금 우리 아이는 유치원에서 특활로 일주일에 두번 바이올린 하는데요 2년정도 되어 가네요.
그냥 편하게 악기를 접하게 하고 싶어 했는데 초등학교 가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하러 왔다가 질문만 드리고 가네요.
참 온맘님 참 부럽습니다. 저는 음악, 미술등 예체능 잘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거든요.
제가 그쪽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요...

온맘님의 글입니다.
> <DIV>세월 정말 빠릅니다.</DIV><DIV>아들내미 1월생이라 유예를 해야 하나 요즘 고겄때문에 무지 고민중인데</DIV><DIV>예전에 맘스쿨에서 유예에 대한 이벤트가 있어서&nbsp; 그때까지만해도 아이를 믿고 그냥 보내자에 마음이 굳었었는데.. 실제 다가오니~~ 많은 갈등이 생기네요..</DIV><DIV>워낙에 붙잡고 공부 시키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좀 느린감은 있고~</DIV><DIV>요즘 아이들 처럼 영특한편도 아니고.. 그냥 순하면서도 선생님&nbsp;말 잘듣는 (집에서 엄마말은 무진장 안듣는 겉과 속이 다른 아들 흑흑흑)</DIV><DIV>아무튼 선생님이 무지 이뻐하는 유치원생이지요.</DIV><DIV>지금은 7살반에 있는데..&nbsp; 사회생활은 문제 없다며~~ 보내도 될꺼라는 말씀도 하시고.</DIV><DIV>그런데 제가 어릴깨 저를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DIV><DIV>제가 1월 생이라 학교를 일찍 갔지요..</DIV><DIV>그때 만에도&nbsp; 누가 공부 가르쳐주는 것도 없고 한글른 그냥 저냥 떼고 간것 같은데.</DIV><DIV>초등 학교 1,2학년때 받아쓰기때문에&nbsp;혼났떤 &nbsp;생각이 나더라고요..</DIV><DIV>그래서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무지 순진하고 자신감도 없는 아이였답니다.</DIV><DIV>4학년이 되서야 활발해지고 성겪도 좋아졌지만~~그다지 학습적으로는 잘하지 못했던것 같아요.</DIV><DIV>중학교때만 공부좀 하다가 다시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같아요.</DIV><DIV>&nbsp;</DIV><DIV>이래저래 길게 보면 제가 공부 하는 방법을 몰랐던것 같고. 또한 자신감이 없어서 매사에&nbsp; 숨죽이고 살았던 같아요. 그나마 어릴때 음악 하나 잘하는걸로 학교에서 유명했기에..(그때까지만해도 음악쪽으로 공부 할꺼라는 꿈도 없었습니다. 그야 말로 그냥 평범한 집안 형편이라 &nbsp;하고 싶어도 음악 전공은 엄청나게 부자만 하는걸로마 알았거든요..)어쨋든 전공하겠다는 아이들 제치고 음악 수업에 반주 , 지휘 . 노래 잘하는 아이로&nbsp; 낙인 찍혀&nbsp; 음악 시간만 되면 자신감 만빵~~ 그나마 그겄때문에 성겪도 좋아진것 같고. 그나마 나두 할줄 아는게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지요..</DIV><DIV>쓸데 없는 제 자랑만 하고 가네요.</DIV><DIV>&nbsp;</DIV><DIV>어쨋든 제어릴때 생각을 하면 모든면에 자신감이 생기려면&nbsp; 다방면에 잘해 아이들도 자신감이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DIV><DIV>저희 아들은 읽기는 이제 잘하는데 쓰기가 안되서 유치원에도 쓰기 할때는 자신이 없어서 가리고 쓰나봅니다... 스트레스 안주려고 많이 시키지는 않는데 요즘은 스스로 쓰려고 노력은 하더라고요.</DIV><DIV>그나마 니 애미아비 닮아 음악과 미술쪽은 자신감이 생기는지 선생님 말쓴이" 시온이는 미술시간만 되면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자신감이 대단해요." 라고 하시더라고요.</DIV><DIV>그나마&nbsp; 좋아하는 과목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싶더라고요.</DIV><DIV>예전에는 그래 한우물을 팔아라~~ 공부 하시 싫으면 때려 치우고 니가 하고 싶은걸로 파고 들어라 하는 마음이였는데.. 학교갈 나이되니&nbsp; 아들내미가 팔방 미인이 되었으며 하는&nbsp; 마음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DIV><DIV>역시 엄마의 마음이란?~~~ </DIV><DIV>유예를 하면 아무래도 지도 자신감이 더 생겨 잘할거 같다는 생각들 들고.</DIV><DIV>그냥 보내면 지금 당장 몇년만 힘들면 나이 먹어서 군대 문제든~~ 시간을 버는것 같아 좋을꺼같고..</DIV><DIV>&nbsp;</DIV><DIV>으윽~~ 머리가 터질꺼 같습니다.</DIV><DIV>요즘 예비 초등맘님들은 어떤지요? </DIV><DIV>고민좀 같이 해요`~으윽~~~</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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