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아이는 교재로 한글을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챌린지도 7살되어서 올해 1년 구독했구요...
음.. 5살 정도 되면 억지로 하는 공부라는 것을 인식해서 하기 싫어 할 수 있습니다.
제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ㄱ,ㄴ,ㄷ,ㄹ...가나다..이런건 아예 하지도 않았고 본인 이름부터 쓰게 하였습니다.
도구는 요즘 유행하는 보드판을 이용했죠...마카도 검정색,파란색,빨간색,초록색 준비했습니다.
"우리 아들 이름은 김OO" 네 이름을 "써봐"가 아니라 제가 먼저 썼습니다.
몇번 반복하면 흥미를 갖고 따라 쓰더군요...
놀이 하듯이 자기 이름..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이모, 고모
그리고 가족 이름, 선생님 이름...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점점 늘려나갔습니다.
중간에 그림도 그리고 낙서도 하면서요...
글씨쓰는 순서도 강요하지 말고 모양도 이쁘지 않아도 됩니다.
이응을 시계방향으로 쓰던 반대방향으로 쓰던, 모음을 먼저쓰고 자음을 나중에 써도
그냥 그대로 둡니다.
심지어 글자를 거꾸로 쓸때로 있답니다.그냥 두면 됩니다.
글씨를 잘 쓰게 될때는 본인이 알아서 고칩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 사물 이름을 쓰기 시작하고 본인이 하는 말을 길게 써나갑니다.
물론 맞춤법은 틀립니다. 그래도 그냥 놔두고 살짝 말로 고쳐주는 정도로 보정해줍니다.
그 수준이 될때 서점에 가서 단권으로 나오는 한글 교재를 스스로 고르게 했습니다.
자기가 직접 고른 책은 열심히 하더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가르치니까 특별히 조바심 낼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유치원에서 하는 교육 수준이 더 낮은것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때가되면 다 합니다..
다만 얼마나 자기가 스스로 하고 싶어하게 해주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엄마표 스스로 학습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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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님의 글입니다.
> 한글 별다른 학습지나 특별한 사교육 없이
> 아이챌린지랑 엄마표로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 쓰기 들어가니깐 공부하기 싫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 쓰는 순서도 힘들어하고,
> 5살 쓰기는 너무 빠른가요?
> 아니면 다른 집 아이들은 잘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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