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잇거든요.
유치원 때 부터 괴롭히는 아인데 저도 화가 나서 이제부터 너도 때리고 발로 차라고 힜어요.
처음에는 그게 쉽지는 않았지만 우리 아이도 성질은 있는 편이니깐 극한 상황에서 한방 퍽
둘이서 머리 뜯고 싸웠나 봐요.둘 다 울음보를 터트리는데 전 오히려 통쾌하더라고요.
그 다음 부터는 절대로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더라고요.
요즘 아이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용서가 미덕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약한 아이로 외로운 아이로 만드는 것 캍더라고요.
유성맘님의 글입니다.
> 한학기내내 그 아이의 심술로 ...딸아이는 마치 그 아이가 치는 북인양 맞고 다녔다.
> 그러면서도 항상 둘이는 어울린다.
> 딸에게도 ...
> 그 아이에게도 ... 놀이 친구로써 둘도 없는 친구인 듯...
>
> 나는 " 너도 맞지 말고 때려라" 무섭게 다그치기도 했고....
> " 사람은 가끔 용기가 필요하단다. 나와 서로 이야기가 다르다고 해서 때리는 아이는 나쁜 아이다. 그리고 먼저 때리는 아이를 때려주는 것은 절대 나쁜 일이 아니다." 조금 고상하게 타이르기도 했다.
> 하지만 같은 학년이어도 2년이 빠른 그아이를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찼는 지...
> 계속 맞고 다녔다.
> 그런데 드디어 어제 역전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딸 아이가 그 아이의 눈가를 아주 세게 꼬집어 버렸다.
> 그리고 다시 공격 해 오는 그 아이한테 맞고 비록 울었지만...
> 저녁에 자초지종을 들은 나는 딸 아이를 가슴에 안고...
> " 그동안 너가 맞고 다닌 걸 엄마는 알기 때문에 혼내지 않겠다. 그리고 정말 큰 용기를 가졌구나... 이제 그 아이가 너에게 함부로 하지 않을거야 "
> 칭찬까지 해 준 나는 좋은 엄마일까??
> 나쁜 엄마일까??
> 그 아이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는 했지만....
> 조금 양심이 꺼려지는 이유는 무얼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