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우어머니.
저는 사주대 맘스쿨,에서
초등일기반과 글쓰기지도자반의
강의를 맡고 있는 박찬애라고 합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라면
구태여 글짓기수업을 듣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강의를 하면서
주부님들께 늘 부탁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흥미를 먼저 안겨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우어머니께서도
아이가 글쓰기를 배워서 백일장이라도 나가 1등상을 받아야한다거나
이 다음에 커서 문학가가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시키는 것은 아니실 겁니다.
그렇다면
어머니께서 집에서 조금만 도움을 주시고
아이와 많은 것을 체험하며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훨씬 좋다고 여겨집니다.
글쎄, 그 방법을 모르겠다니까요!---라고 하신다면
제가 하는 강의 를
수강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권해 봅니다.
엄마가 아이를 지도하실 수 있는 방법과
활용방안을 강의실에 가득 채워놓았답니다.
다른 분들의 고민도 별반 나와 다르지 않구나,하실 겁니다.
엄마가 마음이 급해지면
자칫 아이가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긴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시면
아마 조금은 느긋하게 아이를 바라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초등 2학년, 4학년 사내아이 둘을 뒀습니다.
예전에는 저 역시 남의 집 아이들과 비교하느라 늘 숨이 찼으나
이제는 누구보다 의연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니, 남들은 저희집에 와보고는 하나같이 하는 말 " 이 집 아이들은
스스로 반듯하게 커나가는 거 같아요. " 그럽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늘 고민이 많고 조심스럽습니다. ^^
근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예비 초등맘 입니다.
> 막상 초등학교에 간다고 하니 너무 걱정도 많이 되고
> 그러네요.
> 첨 인사드리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 우리아이는 국어나라를 하고 있답니다. 이번주에 23주을 했답니다.
> 두달전부터 선생님이 바뀌어서 영~맘에 들지 않네요.
> 저만 그런지 알았더니
> 같은 라인에 사는 국어나라 수업하는 엄마들의 의견이 같더군요.
> 그래서 요즘 국어나라를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 국어나라가 64주까지 과정이 있는데요.
> 과연 64주까지 받아서 혼자서 글쓰기과정이 어느정도 될까? 의심스럽기도 해요.
> 국어나라 시켜보신분 의견좀 주세여.
> 그리고
> 그룹으로 글짓기...요즘 많이 하던데 글사임당..글의나라.. 많잖아요. 어디가 좋은지
> 국어나라를 그만두고 그룹으로 하는 글짓기를 시킬까...고민이 많답니다.
> 선배 맘님들 사정없이 답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여긴 울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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