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도 1학년입니다.
저도 속도 타고 야단치는 내기 싫고 아이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가도 돌아서면 혼내고...
하지만 급식때 가보면 청소할때 문구점 차릴만큼의 연필과 지우개,풀뚜껑등이 나오더라구요.
저두 그렇고 님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을 믿어보구 기다려 봐요.
지니님의 글입니다.
> 이제 1학년인 아이인데요.
> 어쩌면 그리도 제물건을 챙기지 못하는지 속이 탑니다.
> 연필,지우개 버리고 오는건 예사이고요.
> 어제는 올해 처음으로 사서 끼고간 장갑도 한짝 버리고 왔답니다.
> 오늘은 찾아오려나 했더니 역시나더군요.
> 야단도 치고 칭찬스티커도 동원해보고, 오랫동안 얘기도 해봤습니다.
> 별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 영 마음이 쓰이고 애가 탑니다. 그래서 이제 마음을 비우려고 합니다.
> 그문제에 대하서는 아이에게 편안하게 대하려고 결심했습니다.
> 나이가 들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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