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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일년을 유예시킨 아이..

글쓴이 현이맘

등록일 2001-12-19 09:52

조회수 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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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학년 담임을 하고 있는 데요
크게 뒤쳐지거나 성장이 느리지 않는 아이인 경우에는 유예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엄마들 맘이야 다 아이들 안쓰럽고 걱정들 하시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사회생활을 잘 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빨리 자라거든요
3월에 좀 더 어리던 아이들도 이제는 의젓해졌구요
아이가 친구들 이야기를 자꾸한다니 맘이 안 좋네요
학교에 가면 그 친구들이 계속 선배가 되잖아요
좋은 해결책이 있으시길 바래요




입학예정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7살 2월 25일생이랍니다. 작년에 입학통지서가 나왔지만 같은 동 아이와 같이 유예시키고 지금은 유치원과정을 일 년 더 다니고 있지요.
> 하지만 작년에 유치과정을 공부했던 아이들이 초등학교2학년이 되고 우리 아이는 1학년으로 입학하고자 하니, 아이가 하는 말 "그 친구들은 2학년인데 왜 나는 이제 1학년이냐고" 하며 떼를 쓰며 따지곤 해요.
> 그럴 때면 난감해지곤 한답니다. 이해를 시키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만 그때뿐이랍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할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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