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헤 2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작년에 제가 이맘떄 했던 걱정을 하시네요 ..ㅎㅎ

저희 아이는 생일은 늦지 않지만 학습지 않하구 한글만 알고 유치원 만 다녀서 학원은 안 다닌 상태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엇답니다
제가 젤 많이 걱정한 부분이 받아쓰기 였답니다
그런데요
받아쓰기 에 목숨(?)걸지 마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
다른 학교의 받아쓰기는 어떻게 하는지 잘은 모릅니다만
저희 애는 작년에 받아쓰기 1학기에는 간단한 낱말정도 였구뇽 2학기에는 문장이 나왔는데
그나마 그것도 미리 선생님께서 한 주전에 받아쓰기 할 부분을 밑줄쳐 주시더군요 .. 그래도 저희 아들 받아쓰기 100점은 1년동안 몇번 못 받았답니다
최하 점수 60점 .. 맨날 받아 오는점수 80점 그렇게 받아오면서 당당하게 들어오더군요 . 최선을 다했다고 ..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60점 받았을떄는 저도 충격이었던지 그 다음에 공부좀 하더군요 그래서 100점 받고 .
자기가 공부할떄를 알면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싶어요
지금 저희 아이 학원은 컴퓨터와 피아노 다닙니다. 물론 아직 학습지는 안하고 있구요 .. 아! 서점에서 파는 수학문제집한권 하는군요
아이의 능력을 믿어보세요
..넘 두서없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