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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학교 보내는 마음이...

글쓴이 선재맘

등록일 2002-02-04 10:49

조회수 5,9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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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울 애는 내년 입학인데 마음이 조급합니다.
이래에도 글을 올렸듯 현재 유치원 수업 받는거 말고 두가지를 배우고 있는데
이번주부터 세가지가 늘어서 다섯가지를 해야합니다. 신청을 해놓고도 마음이
너무 씁쓸하고 아이가 안스러워보이고...
유치원 갔다와서 놀 시간도 별로 없어요.
좋아하는 책도 많이 못보고...
유치원에서 내준 숙제까지 하고나면 금새 잠잘 시간이구요.
그래서 어케좀 줄여볼까 하는 요량도 아래글도 올린거구요.
님 심정 알것 같아요.
그래도 전 자신이 없네요.
과연 백지상태로 학교가서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요즘 그저 심성곧고 밝다고 다가 아니더라구요.정말 슬프지만...
울 애두 유치원에서 아이가 참 밝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여,
점점 짜증이 늘어가요. 힘들단 소리만 하고...자신감도 없어지고...
마음이 아프답니다. 정말 어떤게 정답일지...
저도 맘같으면 맨날 놀이터에 내보내고 싶답니다.
근데 한 번 나가면 해질때까지 안들어와요.것두 찾으러 나가야하고.
친구집 한 번 가면....저녁먹을 시간까지 있으려고 하고.
친구도 집에 못가게 하고.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고민이랍니다.
에효~~넘 힘들어요.
이번주에 수업 신청한 거 두가지 해보고 한두가지 정도는 줄여야할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안스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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