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가 남자아이인데 지금 4학년에 올라가요. 2학년 2학기부터 빨간펜을 시켜서 3학년 1학기까지 했는데 1학기 여름방학쯤 되니까 좀 지겨워해서 2학기에는 전과를 사주었어요. 빨간펜은 하지않고요. 그런데 시험을 볼려고 하니까 공부할게 없더라구요. 전과는 내용이 간단하고 문제도 별로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하더라구요. 요즘은 책을 보고 공부하기는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번 4학년 1학기부터는 빨간펜을 다시 시키기로 했어요. 꾸준히 공부하고 문제를 많이 접해본 아이들이 문제를 풀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시험을 위해서 공부 시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힘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엄마는 숙제를 위해서 전과하고 빨간펜을 둘다 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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