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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초보 학부형이 한마디...

글쓴이 herry

등록일 2002-03-14 00:27

조회수 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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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아이의 학교생활이 불안할텐데
벌써 부름을 받으시니 앞으로 더 걱정이 앞서겠습니다.
제 경험을 말하자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기초에 학부모 임원이나 녹색어머니회나 체육진흥회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로 학교운영에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되있던데요.

오늘 저도 제 큰아이 학부모모임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원하는 분들이 아이학교생활에 도움이 될까해서 봉사차원에서
가입하시던데요.
학교청소도 교사가 직접 요구하진 않아도 엄마들이
교실 둘러보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순번정해서 하기로 결의했답니다.

아이들 손닫지 않는곳은 구석구석 먼지털어낼곳이 보인터라
오늘 그자리에서 간단히 걸레질만했구요.
선생님은 밖에 계시다가 학기초라 아직 아이들파악이 안됐지만
궁금하신 엄마들은 간단히 상담도 하시던데요.

님도 조금 기다려보세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청소를빌미로 엄마들에게
무언의 암시를 준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만
많은 학부모들께서도 너무 선입견으로 지레 겁먹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시고 아이한테는
직접적으로 담임교사에 대해 나쁜 언급을 안하시는게 서로 좋을겁니다.

벌써 며칠이 됐다고 아이한테
그런요구를 할까요?제주변에는 아직 그런얘기가 없던데요.
좀 속상하시더라도 민감하게 대응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선생님을 잘 파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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