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너무 힘들어야 할꺼 같네요.
계속 시키면 수학에 싫증을 내지 않을지도 걱정이구요.
저희 애가 일학년인데 학교에서 숫자 쓰기만 하더라구요.
저도 수학 개념과 기초는 일찍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하지만 그것이 학습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보다 엄마가 생활속에서
조금만 신경써 주신다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연필들고 수학....보다는 밥상앞에서 간식시간에 목욕중에....
잠깐씩 수학냄새(?)나지 않게 자주 자주 얘기해주면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수학은 재미있는거라는 생각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저희 애같은 경우에는 학습지는 물론 앉혀놓고 따로 시킨적은 없는데
10이하 덧셈은 머릿속으로 하더라구요.
학습지 하는 애랑 비교하면 수준 미달이지만 .
혼자 스스로 계산 방법을 터득했다는게 놀랍더라구요.
아직 학교에 입학한것도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달만이라도 학습지를 그만두고 엄마가 한번 해보심 어떨까요?
다 아시죠.
엄마유치원이란곳을 가면 좋은 정보들 많으니까 도움이 되실꺼예요.
제 경험상 처음에는 절대 물어보지 마시고
엄마 쿠키 2개 ... 너 2개...그럼 몇개나 될까?
그러면서 엄마가 해주세요....하나 둘 셋 넷...넷이구나...
그냥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자주 자주 그렇게 해주시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순간 4개야...하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5이하는 할줄 안됐죠?
우리 애는 그것도 못했단니다.^^
그럼 엄청 칭찬해주시고..얼마나 뿌듯해하는지 모른답니다.
괜히 오즈님과 다른 생각을 드려 오히려 더 부담을 드리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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