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아이답게 그냥 가만두어라..라고 말하면 저 돌맞을까요?
제 딸은 올해 초등학교들어갔거든요....
그런데 그애가 수학이 뭐야..하길래....(7살때) 그래서 그길로 서점에 가서 교과서 파냐고 물어보고 두권산게 바로 수학1과 수학익힘책입니다..
그리고 이정도면? 하고 아이랑 살펴보니 뭐 이런걸위해서 학습지 시킬필요있을까..할정도였던것같아요...
그냥 학교에서 배워도 잘 따라갈수있겠다..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두었습니다..
선행학습에 대해서는 저는 그리 찬성하는편이 아니거든요...
결코 아이를위해서도...좋지않을것같아요...그보다는 아이에게 바른 습관 들이기를 먼저해보세요..
머리에 많이 들었어도 학교 와서 화장실하나 조용히 못가고 인사도 제대로 안하는 주의력 없는 아이들 많다고 하더군요...
무엇을 가르쳐주기 전에 그것을 받아들일만한 몸과 마음의자세가 되었는지 부터 세심하게 따져보고 관찰해볼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학교에서 배울수있도록 마음의 준비와 기초체력을 기를수있는 간단한 운동을 해보는 게 어떨까싶어요...
또 아침밥 잘먹기(요새 우리 딸이 아침밥 안먹고 학교가려고 해서..) 인사잘하기등 기본습관 들이기부터 잘가르치시면 나중에라도 엄마나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좋은 습관을 들이면 아이에게 질책을 피할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에게 엄마가 잔소리도 덜하니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아 좋고 또 주위사람들에게 칭찬들으니 아이도 좋고...
남들이 다하니 나도...라는 생각은 아래 어느분의 말처럼 엄마의 시계를 빨리 돌릴것같네요...
전 학교보내니 이젠 토요일도 학교가야 되냐고 아이가 그러더군요...
작년한해 토요일에 아이랑 열심히 자연과 소중한 체험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던것같은데 이젠 시간을 내기가 참 힘들어졌어요...
그러니 학습지 아이에게 권하시기 전에 아이 손잡고 아이에게 자연이란 친구를 빨리 사귀어주는게 어떨까요?
학습은 13살정도가 되어도 그때 지적호기심이 최적기가 되어서 비로소 전문적인 학습이 빛을 발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자연은 어릴때부터 친구가 되지 못하면 낯설어져서 더이상 가까이 하기가 어렵고 또 공부때문에라도 기회가 많이 제약된답니다..
저도 길동에서 자원봉사하는데 6학년짜리 아이들이 오면 모두들 '시시해'를 연발합니다...차라리 '에버랜드 갈껄..'하는녀석들도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발도르프 교육강연회의 한 선생님도 그러시더군요..
초등학교때의 목표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마음을 따뜻하게!'라고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그럼 이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