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1학년인데 4월부터
학교 재량수업으로 1주일에 한시간 한자수업을 합니다.
저도 아이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자 학습지 하나 안해서 불안했었는데
지금은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1학년 아이들에 맞게 아주 쉽게 나오기 때문에
한자를 전혀 모르던 아이지만 매우 흥미를 갖고 좋아합니다.
입학식 오리엔테이션때 교감 선생님 말씀으로는
한자 경시대회를 할건데 그렇다고 절대로 한자에 대해서
학습지나 과외를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재량수업"이라는 것을 할 필요가 없고
아이에 맞게 가장 잘 되어있는 것이 학교에서 선택한 "교과서"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것만 따라서 하면 된다고요...
제 생각도 아이가 너무 일찍 많은 것을 알면
친구들과 수준도 너무 안맞고
선생님 말씀도 시시하게 들려서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져서 학교 수업시간에 산만해질 것 같아요.
집에서 학습지나 과외 하나도 안시키고
알림장에 적힌 숙제, 준비물 잘 챙겨서 보냈더니
어제 처음 급식당번으로 가서 청소하고 잠깐 선생님 만났는데
우리애 잘한다고 칭찬 받았어요. *^.^*
지금 여섯살이면 재미있게 놀줄알고
한글만 읽을 줄 알아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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