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밀가루좀 풀어봤어요.
벌써 밖에 나가기 싫어졌으니 큰일이네요. ㅎㅎ
조물조물 즐거워 하는 둥이들. 가루를 만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어요.

오늘 활용할 책이랍니다.
겨울잠에 관련한 책이네요.

심술꾸러기 곰이야기랍니다.
다른 동물들만 괴롭히던 곰에게 '오줌싸개 곰은 엉덩이에 뿔났다'라는 흉을 써놓은거에요.
화가난 곰은 자기를 놀린 동물을 찾아나서는데 모두들 겨울잠을 자고 일어났다고 해요.
개구리, 뱀, 고슴도치, 남생이, 다람쥐가 모두 겨울잠을 자고 이제 일어났어요.

그러다 여우가 한 짓인줄 알게 되었지요.
과학동화가 정말 재미있어요. 어떤 동물이 겨울잠을 자는지 공부도 하면서 사람들은 어떻게 겨울준비를
하는지도 공부할수 있답니다.

재미난 과학실험 방법이 소개되어 있네요.
과학놀이터를 보면 간단한 방법이 많아서 늘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오늘은 밀가루를 풀기로 했으니 아이들이 신났지요.
나이좀 먹었다고 또 틀리네요. 전엔 전혀 뭉치질 못하더니 오늘은 도움도 안줬는데 야무지게 잘해내서 기뻤어요.

반죽을 그대로 두고 밖으로 나가봤답니다.
오늘 책을 보면서 나온 고슴도치를 꾸밀 재료를 찾기위해서죠. 고슴도치는 당근이나 오이에 이쑤시개를 꽂아
표현한것은 해봤기 때문에 오늘은 색다르게 해보려고해요.
마침 눈에 띄는요 녀석이 있네요. 옷에 잘 들러붙는 저 녀석을 오늘 가지고 가야겠어요.

집에 돌아와 반죽을 쫙 깔아주고

그 위에 도깨비가시를 올려놓기 시작했어요.
정말 그럴싸하죠.

첨에 하나씩 꽂아보려 했는데 힘이약해 잘 세어지지 않네요.
그래서 그냥 눌러놓았습니다. 화나지 않은 고슴도치..겨울잠 자게 두어야겠어요.


반죽한김에 다른 놀이도 해봅니다.
몇가지 꽂을 꺾어와 창의성 놀이를 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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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매맘
답글
사랑해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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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
답글
해피타임
숙제처럼 아이랑 재미나게 놀아주고 있습니다.
초등대비로 활용하기 딱이더라구요
포동아내
책과함께.. 활동하다 보면 책의 내용이 고스란히
기억에 남아요.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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