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움이 될까...하지만 적는다면
저도 아이를 작년에 유치원에 안보냈습니다.
아이가 가기 싫어해서 그냥 가지 말라고 했지요..그럼 너 뭐하고 싶냐? 하고 물으니까.....엄마랑 동생이랑 집에서 그냥 놀고 싶다길래 ....그럼 놀자! 했지요..
엄청 놀았습니다.
일단 놀기로 한이상 학습지도 안하고 미리 초등학교 선행학습도 안하고
한일년 정말 신나게 논것같습니다.
(노는데도 유치원 교육비 만큼 돈이 들더군요...ㅠ.ㅠ)
체험학습위주로 계획짜서 견학도 가고 일년단위로 프로그램을 제가 짜서 아이랑 주제를 정해서 자연학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입학을 했지요..
입학식 끝나고 나누어준 환경조사서인가..그런것에 보니 전교에서 친구가 누구누구인지 적어내는것이 있더군요...
한명도 없음.....왜냐면 일년동안 다른 곳에서 만난 다른동네 친구는많아도 이 학교 다니는 친구는 없더군요..
아는아이 한명도 없이 학교 들어가서 아이가 어떨까..했는데..
잘다닙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노래도 너무 즐겁게 배워오고
수학공부도 좋아합니다.
간단한 더하기나 수세기, 도형공부인데도 처음하는거라 재미있어합니다.
친구도 잘사귀고...
제 생각엔 유치원다닐만큼 다녔으면 아이랑 한번 이야기 나누신다음 올해 아이의 생활목표를 확실히 잡으셔서 즐거운 일년 만들어보심어떨까요?
아이가 돌아보았을떄 내 7살은 정말 재미있었어....뭐 이렇게 추억할수있음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들어가니 정말 시간이 안되더라구요....어디 갈려고 해도 ...
뭘 하려고 해도 ....
학습을 위한 시간보다는 아이의 마음의 키를 자라게 할수있는 그런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