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엄마들의 생각보다는 강하답니다.
적응도 빠르구요.
요즘 이사 한 번 안하고 전학 한 번 안하는 아이가 그리 흔하던가요.
아이에게 이사를 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지금 사는 곳이든 이사 가는 곳이든 별로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 해 주세요.
아이가 학교에서만 자신감이 없어 한다면
일부러 학교를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엄마가 행사때나 학교 봉사-이를 테면 녹색어머니라도- 참여하고 해서
학교가 가깝고 익숙한 곳이란 느낌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제 아이는 세 번 전학을 했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어릴 때는 조금 혼란 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했고
저 역시 걱정을 많이 했었지만,
학교 생활 정말 잘 해 나가고 있답니다.
윤성맘님의 글입니다.
>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된 아들을 둔
> 엄마입니다
>
> 유치원 다닐때나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는
> 아들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
> 운동회하는날 갔는데 학교에서는 친구하곤
> 별로 말도 안하고
> 지금도 물어보면 친한 친구가 없다고 해요
>
> 근데 7월이면 이사를 가서 전학을 가야하는데
> 슬쩍 물어보니까
> 혼자서 새로 가는게 싫다구
> 다같이 새로 시작하면 몰라두
>
> 아이말이니까 친구들은 다 아는데
> 혼자서 새로 그반에 들어가기 싫다는 말인가봐요
> 친구 다시 사귀는것도 어려울것 같다구
>
> 그냥 차타고 지금 다니는 학교 다니고 싶다고해요
>
>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지
> 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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