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우셨겠네요..
에디슨 박물관은 저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 휴가땐 꼭 가보고 싶어요.
글 잘 읽었어요..
재현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여름이 시작되면 동해안으로 휴가 많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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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번에 통일전망대부터 화진포, 낙산사,워터피아, 오죽헌, 에디슨박물관(참소리박물관)에도 들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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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에디슨박물관인데 개인박물관이라서 외형은 허름하지만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 영사기, 백열전구, 세계최초의 말하는 인형(딸을 위해 만든), 부인을 위해 만든 토스터기,셋팅기,다리미......우리가 그모양 그대로 많이 쓰고 있는 생활용품이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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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도 넘은 축음기의 부드럽고 느릿한 음악을 듣고 있자면 정말 가슴속에서 감동이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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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에 만든 전구는 필라민트모양을 글자, 꽃, 도형들을 넣어 만들어서 전기스위치를 넣는 순간 너무나 예뻐서 놀랬어요. 전구 수명이 짧기땜에 10초정도만 보여줘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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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의 발명품 2000개중에 800개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장소가 좁아서 창고에 보관중인 것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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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나팔이 달린 축음기부터 작은 바늘케이스, 음반, 서적, 손바닥만한 브라운관이 달린 티비, 가구처럼 생긴 축음기.......정말 말로 다 할수가 없을정도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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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에서는 의자 몇개를 놓고 옛날스피커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카라얀 지휘)의 연주를 들었는데 소름이 끼치고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마냥 듣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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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3500 아이1500 이라서 다른 박물관보단 비싼 편이지만 직접 100년이상된 전시품의 음향을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비용도 아니라도 봅니다. 클래식들으면 잠을 자는 제가 감동받을 정도니 음악을 좋아하는 맘들은 여름 휴가때 꼭 한번 들러서 행복한 마음 가득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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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죽헌 앞에 안내표지판이 있어서 주욱 따라가면 되구요 경포호로 이번 9월에 이전하게 되면 영사기 감상실도 생기고 음악 감상실도 새로 만들고 창고에 있는 전시물도 모두 전시한다고 하니 조금 기다리셨다가 그때 가봐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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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다음에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적극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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