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여기를 들어왔어요 잘 부탁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큰아이가 지금 피아노 학원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작은애가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자 그림을 재미 있게 그리고 오니 부러웠나봐요.
> 그런데 큰 아이는 뭐든지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누가 나보다 잘하는 꼴을 못봐요. 지 동생한테도 그렇고...
> 피아노치는것을 좋아하는데 미술학원을 보내달라고 아우성를 합니다.
> 한가지 더하는것은 좋은데 단지 돈에 부담이 생기니까 걱정이 앞섭니다.
> 피아노외에도 컴퓨터, 영어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 피아노선생님을 만나서 피아노를 그만 칠까 한다고 하니 "그 애는 피아노에 전망이 있으니 다른 아이들보다 이해력도 있고 빠르다면서 자기가 피아노쪽으로 키우고 싶다"하면서 피아노쪽으로 밀어달라고 합니다
> 이제 체르니30번에 2번들어갔는데...
> 내 욕심은 30번은 끝났으면 하는데...피아노를 그만 두고 미술을 해야하는지?
> 아이는 피아노가 아쉽지만 미술을 하고 싶어 합니다. 조언 부탁해요.....
아이가 미술을 하고 싶어 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제 아이도 미술을 엄청 좋아 합니다.
피아노학원에서 곧장 집에도 안 들리고 피아노학원 가방을 든채로
미술학원으로 갑니다.
미술학원이 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데도 2분이면 집에 들어와서
갈 수 있는거리인데도 곧장 가네요.
숙제라는 것이 없고 재미가 있으니까 그러겠지요.
그러나 저는 피아노를 더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피아노 체르니100번만 끝내고 30번에 2번 정도면 사실상 나중에 두고볼때
바이엘을 끝낸것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그렇습니다.
아이가 피아노가 싫어서 그런것이 아니니까 조금 이해시켜서피아노를
계속 시켜보세요.
미술은 방학특강으로 상여금타고 그럴때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미술은 매년 방학특강으로 시켜도 잘 한다고들 하던데요.
피아노를 그만두면 맘님의 마음속에 계속 미련이 남아서 갈등할지도
모릅니다.
더 할걸..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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