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둘째딸이 초등1학년입니다. 5살때부터 학원을 다니는데 가는것 자체를 싫어해서 학원을 보낼때마다 이리 달래고 저리 달래고 하면서 11시라도 보내고 했어요.
정말이지 그때는 미치겠더라고요.5살이라는 아이가 다른 아이하고 틀리게 저능아로 자라는지 하는낙심에 보이는게 없더라고요.
6살때도 고생~~.7살때도 고생~~~~
이제는 초등학생으로 그런대로 학교를 잘 다닙니다.
그런데 큰애는 피아노.컴퓨터.영어.미술.수학.국어.여러종류로 하고 싶어하고 잘하기도 합니다.
작은애는 학원갈래 하면" 나,아무것도 못해." "아무것도 못하니까 가서 배우면 되잖아.배우면 모든것을 다 잘할수 있어"하고 달래고 비위맞추고 하면서 비교가 되더라고요 큰애랑....
그러던 어느날 "엄마.영어 할까?"하는데 너무 너무 반갑고 어찌나 기쁜지 하늘을 날으는 기분이더라고요.
영어를 배워보니 재미있었는지 "엄마.나 미술하고 싶다"하더라고요.이게 정말이야하고 믿어지기 않을정도로 건성으로 보냈어요.
지금은 어떤지 알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그림도 곰곰하게 마무리를 다 하고 놀고 하니 선생님께서"다른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다가 하기 싫으면 놀다가 그리고 하면서 2일동안 그림을 완성못하는데 저 애는 하루만에 그것도 자기 주장을 또렷하게 잘 표현해요"하면서 칭찬을 합니다.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요. 지가 하고 싶으면 또 무엇을 할것이다고 말을 하니까요.그러니 조바심하지 마세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그때 열심히 밀어주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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