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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게시판
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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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일학년에만 좀 자주 가고... |
글쓴이
미소
등록일
2002-07-13 23:22
조회수
4,7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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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년이 되니 이제껏 한두번가고 그만입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교사에 따라 다르겠지만,우리아이 학교는
일학년때 청소를 고학년 아이들이 해주는데( 아마 많은 학교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표 엄마가 보니 먼지도 많고
구석구석 깨끗하지 않아서 엄마들이 이제 학교 갓 입학한 내아이의 건강과 청결을 생각해 자발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줬습니다.
보통 한반에 자모들이 어머니회에 드는 숫자는30명정도인데 바쁘거나 일이 잇으신분은 안나오고 봉사하는 차원과 내아이의 학교생활을 궁금해하는 어머니는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열심히 나오시더군요.그래도 몇달에 한번정도 차례가 오고 이학년부터는 아이들이 직접 청소하는데 요즘 아이들 집에서도 안해본청소 잘할리가 있나요.
그래서 이학년이 되어 제가 앞차례라 첫달에 두번정도 하러 갔고 ,다음주 방학전에 다모여서 대청소하려합니다.한달넘게 비울교실에 곰팡이라도 필까봐 대청소하는거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비록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무상교육 받지만 아직도 학교재정은 그리 넉넉치 않기에 시간있고 내아이학습환경을 향상시켜주는 차원에서 이정도 봉사는 할수있다고...순수한 목적으로 행해져야하기에 다른생각은 안합니다.가뜩이나 운동장도 작고 운치있는교정도 없는 아파트촌 으로 둘러싸인 삭막한 교사에 그래도 냄새는 향기로웟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으로...
그리고 누구엄마가 청소하러 가서 눈도장찍고하는,결과가 아이한테 영향이 미칠리가 없게끔 선생님도 아예 나타나지 않아서 그야말로 순수하게 청소 하러 갓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은 고학년 아이들이 하다가 학교운영회에서 그것 만큼은 아이들한테 시키지 말자는 의견이 있어 학교기금으로 올해부터 용역에 맡겼는데 어쩌다 학교소식지에 실린것 보니 그것도 일년 에산이 천만원이 넘네요.
그래도 다른곳에 쓰여지는것보다 냄새나는 ,처벌의 하나로 우리때부터하던 화장실청소시키는것도 인권에 괸련해 아이들한테 가혹하다는 평이 있어 예산책정을 많이 하엿답니다.
아직2년째 다니고 있어 이렇다할 사건은 없었지만 제가보기에 내아이 불이익 당할까봐 억지로 자모회들기보다 저는 이사와서 새로이 이웃과 사귈겸 정보도 얻고 좀 자주 만나는 아이엄마들과 교류하려는 취지가 있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엇습니다.그리고 특별히 어떤 아이가 엄마의 적극적이지 못한 활동으로
위축되엇다는 애기도 못들엇고,어쩌다 엄마들중에도 좀 튀고 싶어 돈많이 들일려고 노력하는 분(?)도 보이지만 다수가 그러지 않기에 그냥 저절로 사그러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