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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그런데 저는요...

글쓴이 저는..

등록일 2002-07-14 01:06

조회수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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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는 동생이 어린 탓에

그리고 2학년때는 소극적인 제 성격 탓에

많은 걸 놓쳤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우리 아이학교는 반 대표가 세사람이지요.
그외에는 말씀하신 대로 자발적으로 학교 청소라든지 그밖의 것들을
기회 될때마다 나와서 도와주고 그랬습니다.
1학년때 거의 못한 터라 2학년때는 저도 제법 나와서 일을 많이 거들었답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엄마들 만나 사귀고 정보를 나누고 그러는 거 잘 못하는 편이라
집에만 있는 편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주 모이는 엄마들끼리 친분을 맺고
어떤 관계가 형성되는 거 같더라구요.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는 노력을 해도 쉽지가 않데요...

그러다 보니 아이도 정보에서 뒤떨어지는 거 같고 특별한 학습적능력에 구별이
안가는 저학년의 경우는 엄마의 활동 여부에 따라 아이의 우열도 가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 성격이 밉고 첨부터 단추를 잘못 꿰맨 듯한 느낌에 좀 안타깝습니다.

아이 혼자 학교에 다니는 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저학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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