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저도 그런편이고 또....

글쓴이 미소

등록일 2002-07-15 00:27

조회수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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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보통의 미술실력과 글짓기 실력은 독서록 쓰기도 버거워할정도라
--ㅡ그러니까 아이가 특출나지 않다는 얘기죠---
그다지 취학전부터 기대는 안했죠.
그래도 저만의 아이를 믿는다고 자부할수 잇는 나름대로 목표는
느긋하게 여유를 두자는 계획이고 특히 상에 관해서는
거의 불감증에 가까웠드랬습니다.

대신 준비물이나 최소한 아이가 기본마저 갖추고 있지 않으면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결여될까 되도록이면 스스로 가방 챙기기부터
친구와 사귀는 문제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들중엔 능력위주의 사교육에 치중한 나머지 친구나 인성 교육을 소홀히 한탓인지 말한마디에도 친구와 경쟁을 느끼거나 아주 내성적이어서 벽을 쌓고 지내는 아이도 있더군요.간접경험이랄수 잇는 친구아이나 조카들을 보고 느낀점에서

일단 저학년에는 충분히 놀고
스트레스 받는 학습방법은 지양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다짐덕분인지 아이가 남들 타는 상그리 많게 타지 않아도(기네스대회에서 한번,독서퀴즈 대회에서 한번--일학년 때,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적은것)
속상하지 않더군요.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나부터 살폈지요.

자모회에 나온 엄마들도 대부분
자기 아이를 알기에 터무니 없이 기대하거나 과장해서 드러낼려는 의도보다
대부분 첫아이고 학부모 역할에 엄마가 먼저 긴장해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열악한(늘 교사들이 부르짖는_)

학교환경을 조금의 노동력으로 도와주고자 참여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연히 직장맘이나 다른 사정이 있은 분들은 참석못할수 잇는
것이고 그런데 끼이지 못하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가 참
잘못된 인식이라 여겨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나 엄마도
적응이 된것인지 자모회참여율이 저조해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현상이겟지요.
그러고보니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1학년때 자모회의 엄마들이 가장 순수하고
적극적이라고...그나마 상급학교가면 학교일에 관여하려는
학부모가 정말 없어서 억지로 떠맡기는 현상이랍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습니다.
우리아이반에서 무엇이든지 잘하고 눈에 띄는 아이의 엄마는 제가 한번도 뵌적이 없는 자모회에 들지 않은 학부모랍니다.
결국 아이만 잘 적응하고 학교 생활 충실히 한다면
자모회에 참석여부와 무관하다는게 제 가 이제껏 경험한 학부모경험이랍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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