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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게시판
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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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엄마의 욕심일까요? |
글쓴이
보미
등록일
2002-07-21 10:07
조회수
4,56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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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거운 마음 갖지 마세요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활달한 성격이면 얼마든 잘 할수 있을꺼에요.
제아이 3학년 이번에 1학기 총괄평가를 처음 보았어요.
그런데 범위라고 적어오고도 그게 뭔질 몰라요.
시험은 그동안 배운거 보는거니까 자기가 아는것 쓰면 된데요.
한숨나와서 그래도 적어준건데 한번 훌터보기라도 하라니까 4과목을 한시간에 다 끝내더라구요.
그렇게 시험보고 결과가 통지표에 나오는줄 알았더니 점수 안나오고 글로만 적힌 통지표가 나왔어요.
그저 교과목에 뒤지지 않는다는 그런내용과
생활면은 친구잘사귀고 모범이라는 내용~~ 물론 상은 하나도 못받아 왔지만
남편은 통지표 보더니 "그래도 기분좋다! 좋은말만 써있네!"
저도 아이에게 '처음으로 결석한번도 안했다! 한학기 학교 잘다니느라 수고했으니까 맘에드는 선물 하나 사줄께!"
그렇게 한학기를 끝냈네요.
그래도 방학숙제 정하다 아이가 하는말
"엄마! 사회를 젤못했는데 난 사회보다 수학이 더 재미있어요. 그러니까 방학때 수학문제집하나 사주세요."
이렇게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