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어른스러운 아이앞에 이기적인 부모

글쓴이 미소

등록일 2002-07-23 19:36

조회수 5,0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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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도 경쟁스럽다보니 인간덕인,순수함을
갖추고 살아가기엔 좀 부족한듯하지요.

갓태어나면 그저 착하고 건강하기만을 바라다가
엄마가 어느순간 가장 중요한것을 잊고 욕심을 갖게 되지요.
아이한테 얄팍한 이기심을 갖도록 은근히 종용하는 것을 가끔봅니다.
그것이 마치 경쟁에서 이기는것인양.

그렇지 않아도 삭막한 세상에
우리아이 마저 남들과 똑같이 이기적이라면
엄마는 든든할지 모르나 곁에 친구들 하나없게 됩니다.
아이는 외롭고 결국 사회생활에 의욕이 없게 되고 자신감 마저
감소되지요.

벌서 이학년 아이들사이에서도 좀 과장해서
악녀이미지를 갖고있는 아이가 잇더군요.
순간적인 거짓말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둘러대고,어린이임을 감안하기엔 징그러울정도로
친구골탕먹이는태도가 담임교사마저도 그애의 앞날을걱정할정도인데,
정작 아이엄마는

자기딸이 아주 당차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듯하더군요.
이미 그아이는 반아이 전체에 알려지고
여자,남자할석 없이 슬슬피하던데...

님,제아이도 님의 아이와 비슷해서 걱정이엇습니다만,
차라리 약간 손해보고 사는것이 나중에 플러스요인이더군요.
착하고 자기앞가림만 잘하면
누가 무시할수도 없고 ...우리아이반 짝궁엄마가 그러더군요.
자기아들이 늘 우리아이 칭찬하면서 착하고
의리있다고..어린아이들 눈에도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함부로 대하기보다 아주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벌써 형성되어잇음이 사실 놀랍더군요.

아이들일지라도 벌써 신의와 믿음을 중시하는풍조랍니다.
눈앞에 보이는 작은면을보지 마시고 아이의 장래를 생각한다면
진정한 인성이 무엇인지 좀 생각해보아도 될듯합니다.

초등학교고학년이나 사춘기때 아이들끼리
그들의 잣대로 친구를 기준삼을때 인간성과 정직함을 으뜸으로 꼽는답니다.
님의딸정도면 같으면 엄마인 님이 친구 사귀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싶군요.
대신 언제나 당당할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올바른 판단력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만 유지하도록
옆에서 도와주는게 보호자로서 해야할일이라고 저는생각하고 제딸한테도
일절 간섭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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