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입장료 너무 비싼데 비해 볼거리가 없어요.
곤충 모형과 손바닥만한 화석이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화석을 만들어 본다고 애들 관심을 끌기에 할 수 없이
5000원이나 주고 손바닥만한 액자 하나, 찰흙 한 덩이 샀더랬습니다.
입체영화도 어린이대공원에서 본 것이구요.
주차료 10,000원 들었습니다.
전시회, 그거 함부로 갈 일이 아니더군요.
차라리 만화 영화 한 편이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나탈리아님의 글입니다.
> 저는 며칠전 혜화동에 '인체의 신비'전을 보려다가
> 아침방송에서 KBS의 후원이라길래 우리아들이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 (CF내용이 화석도 있지만 공룡모형도 막 움직이고.....)
> KOEX의 '1억 5천만년전 신비대탐험'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
> 애기 아빠도 마침 휴가라 차까지 가지고(다 아시다시피 주차비가 워낙 비싸지요)
> 부푼 가슴을 안고 갔는데 입장료가 어른 10000원, 초등생 7000원 5세미만만
> 무료였어요
>
> 좀 비싸다 싶었지만 표를 사서 입장했는데
> 너무 실망스런 내용에 예를들면 화석도 얼마 안되고 나비며 잠자리며
> 암모나이트 몇개 갖다 놓고 전시회라고....
> 너무 화가 났지만 그래도 공룡은 있겠지..라는 생각은 금방 깨졌어요
> 공룡모형 2개 갖다놓고 사진촬영정도로만
> CF에서는 막 움직였는데 그냥 꼼짝안고...
> (전시회를 다 보는 것은 40분도 안걸렸어요)
> 그래도 꾹참고
> 3D입체영화관이 있길래
> 줄을서서 기다렸지요
>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구동성 '공룡영화라도 보고가자'라는 심정으로
> 그러나 그 영화는 공룡이나 화석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그냥 만화영화
>
> 정말 실망했습니다
> 저는 그 영화를 아산만에 가서 전함전시관에서 봤었거든요
>
> 분이 풀리지 않아 사무실에가서 얘기를 했더니
> 어린이대공원에서 하는 공룡전 보다 입장료가 싸다고....
> 하지만 저는 돈보다도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에 항의를 했지요
>
>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제 요점은 이 전시회는 보러가지 마시고
> 소문을 내주세요
> 어디에 글을 올려야 소문이 많이 나는지 잘 모르거든요
>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