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생인 울아들 작년 만3세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때도 학교에서 학예회 발표 할때
다른 아이들 율동할때 가만히 서있어서 어찌가 안타까웠는지 몰라요...
올해는 좀 달라질까했는데...
여전히 학예회 연습시간에 잘 하지 않는다더라구요
좋아하는 것 사준단고 구슬러도 보고 그러는데 쉽지가 않네요....
집에서는 까불까불 유치원에서도 할말 잘하고 똑소리 난다고 하셨는데
유독 단체로 율동하고 춤추는 것은 유난히 부끄러워하고 안한다네요...
누나는 나서기 좋아하는데 완전 정반대예요...
조만간 있을 학예회~~
울 아들 또 허수아비처럼 가만히 서있는거 보야야 할까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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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두돌때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확실히 첫해엔 뭣모르고 해서인지 잘 했는데 커가면서 쑥스러움을 알고부터는 잘 못해요..
근데 그건 억지로 하라고 해서 되는건 아닌것같아요..
부모마음이야 사람들 앞에서 아이가 재롱부리고 춤을 잘 춰서 박수받으면 좋지만 그것도 아이들 성격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여..
그래서 전 그부분은 포기했어요..
전 재롱잔치에서 잘 못하는것보다 학교에서 발표를 잘 못할까봐 그게 더 걱정인지라 선생님께 가끔 물어보는데 그래도 그건 좀 하나보더라구여..다 아는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아이가 부끄러워해서 잘 못하는건 여러방법으로 하게끔 하는것보단 그 마음을 공감해주면서 아이에게 맡겨두시는게 좋을것같은데..
울 아이는 할머니 앞에서 춤추는것도 쑥스러워서 잘 안하거든요..ㅋㅋ
그래서 전 가끔 아이가 춤추고 노래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주곤 해요..
그리고 그걸 다른 식구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보면서 잘한다고 오바해서 다들 칭찬해주면 그래도 그나마 용기를 내서 조금씩 하려고 하는것같긴 하더라구여..
다른 아이들은 다 잘하는데 울 아이만 안하고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속상하지만 그와 반대로 다른 부분에선 똑소리 나니 그부분을 더 키워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답글
두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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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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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서맘
집에서는 까불까불 개다리춤도 추고 얼마나 활동적인지 몰라요...
누나 학예회 연습하는 춤도 곧잘 따라하고요
문제는 학교에서 안한다는건데
정말 크면 나아질까요~?
유치원 선생님께서 여럿이 같이 연습할땐 안하지만
따로 또 시키면 다른아이보다 잘한다나요...'
독무대를 좋아하는 건지..ㅋㅋㅋ
에고.. 힘듭니다....
나중에 나아질꺼라는 희망을 걸어봐야 겠네요....
율동 좀 못해도 상관은 없지만
여럿앞에서 이렇게 부끄럼을 많이 타니..
우선 당장은 걱정되는 맘 어쩔수가 없군요....ㅠ.ㅠ
셋맘
주위에서 많이 보는데 문제 없어요
한살한살 올라가니 다 하더라구요 너무 신경 안써도 되요
답글
민주민서맘
그렇게 된다면 다행이겠어요...
덕분에 맘이 좀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포동아내
그런 부끄러움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나요??
아직 어린 나이니.. 넘 걱정마시고,, 엄마가 친구들과 잘 어울릴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많이 해 주세요.
답글
민주민서맘
말도 잘하고요...
병설유치원이고 아이들이 명 안되어서
4~7살 모두 통합운영되고 있거든요...
올해가 2년차로 다니고 있기에
다른것들은 작년보다는 많이 좋아진것 같기는 해요
포동아내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댓글에 위안이 됩니다
사랑해유
좀 더 자라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
답글
민주민서맘
사랑해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