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조카를 보는듯 하네요.
학교란 공부만 하는데가 아니라서 사회성이 부족하면 자칫 따돌림 당할수 있어요.
아래에 여러맘들처럼 자식이 학교에 재미 못 붙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어요.
다행히 1월생이니 유예하고 1년더 학교준비훈련을 시키는게 낫지않을까 싶네요.
우리아이는 반대로 공부는 그럭저럭인데 워낙 사귐성이 좋아서 전 일찍보내려고해요.
남자아이들의 경우 앞으로 군대, 취업연령 제한, 입시재수의 가능성도 고려해볼때 1년 일찍보내면 그만큼 이득도 많은데요.
아이마다 다르니까요.
엄마가 아이를 제일 잘 알잖아요.
현명한 선택하세요.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내년에 학교 보낼려고 하니 6개월 정도 남았네요.
> 보내야 할지 유예시켜야 할지.....아직도 고민이랍니다.
> 날이면 날마다....계속....
> 왜 이리 결정을 못 내리겠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 울애는요 머리는 좋은편이에요. 학교 공부 따라가는데는 아무 지장 없어요.
> ^^
> 문제는....사회성이 좀 떨어져요.
> 그리고 자신감도 없고 말발도 약해요.
> 한마디로 아무걱정 없이 사는 그런 애죠.
> 소근육도 약해서 글씨쓰기 엄청 싫어 합니다. 색칠하기도 싫어하고요.
> 어젠 학원 수업시간에 말타기한다고 드러누웠대요.(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뭘하나를 시켜도 빨리해라 얼른해라...잔소리만 달고 다녀요.
> 수업시간에 손 장난도 많이 하고...노는데만 목숨걸고...도데체 의욕이 없어요.
>
> 요즘 노는걸 보면 6살애랑 놀땐 혼자 말하며 놀아요.
> 7살애들이랑 놀면 입다물고 놀아요.
> 키는 작지는 않지만 애가 약지를 못해서요.
> 기가 많이 죽을까봐....걱정이 되서요.
> 설치기는 좀 설치나요. 학교가면 날마다 벌일텐데....
>
> ...근데 유예시킨다고 그 성격이 어딜 가겠나 싶고...
>
> 주변에 보면 다섯에 하나만 정상적으로보내고 다들 유예시키던데...
> 으악 고민이에요....
> 우짜면 좋을까요?
> 제발 얘기 좀 해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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