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리님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지만 조금은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예전에 중학교 때 저도 아이들 중 몇 명에게 미움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다 이야기를 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지요.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타겟이 되는 아이는 정말 불특정한 우리 아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쨋든 아이가 스스로 당당해지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지요.
대게 학기 초에는 친구들이 가까워질 무렵 서로 좋은 사이가 되다가도
그 중 어느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많이 좋아하거나 하면서 균형이 깨지는 경우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이런 일들은 어느 정도 지나면 그쪽에서도 잘못을 깨우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을 미워하고 괴롭히면서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아이를 믿어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세요.
자신의 믿음이나 신뢰가 남의 신뢰보다 더 크기 때문에 아이가 자란다는 것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무엇보다 학교의 무심함이 참 속상하네요...
빨리빨리 우리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는 것이 대안이 되려나요?
당해 본 사람만 아는 스트레스... 자라도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그 당시 그들은 알았을까요?
하나하나의 사람에 대해서는 이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시절을 뭉뚱그려 떠올리면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을 그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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