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라 나름대로 바빴어요. 이제사 쑥쑥에 들어올 수 있었답니다.
두 분 맘님의 의견 아주 고마왔어요. 다시 한번 맘을 다잡아 봅니다.
지금이 인성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니, 엄마가 해 주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신중히 짚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미님의 글입니다.
> 자존심이 강한 아이들은 마음이 여린 경우가 많지요.
> 그래서 윽박지르게 되면 아이아음이 상할수 있어요.
> 어느정도 집단생활속에 풀어놔보세요.
> 저번에 교육방송을 봤는데, 초등저학년까지는 타고난 기를 살려주고 3-4학년이 되면 부모가 간섭을 하라더군요.
>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죠.
> 친구들과 어울려놀면서 지는방법도 배우도록 기회를 만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아들 맘님의 글입니다.
> > 답답한 맘을 여기다 올려 봅니다. 저희 아인 7세 남자 아이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인 자존심이 넘 강합니다. 그래서, 지가 잘못한 것에 조금 지적을 하면 얼굴이 새파래져서 오버 합니다. 너무 그동안 오냐오냐 예쁘다고만 해서 버릇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똥 자존심이 정말 센 것인지.. 조금 잘한 것도 엄청 잘 한다고 늘상 칭찬을 많이 해주고 지 입장에서 생각 해 줄려고 노력한 편입니다. 사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자기 주장을 많이 인정해준 편이기도 하구요. 근데 요즘들어 제가 너무 품어주며 키운 것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남의얘긴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고,,또 다른 사람(예,선생님, 엄마, 어른, 친구 등등)의 말은 건성건성,,, 자신의 생각에만 빠져 있는 듯 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자신감도 있고 자기 주장도 내세울 줄 아는 적극성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자기 중심이고 다른 사람의 입장과 의견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 걱정스러운데요.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봐도(비교란게 그렇긴 하지만..) 조금 심한 편입니다.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도 귀담아 들어야한다고 가르쳐야 할까요? 아니면 성격이려니 하며 그냥 순리대로 맡겨야 할까요? 제발 선배 맘님들 좋은 의견 주세요. 귀담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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