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의 글입니다.
> 꼭 전학시킬 결정을 하셨다면 적어도 3학년까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그이상되면 애들도 머리가 굵어져서 융화하기 힘들수도 있거든요.
> 학교마다 나름대로의 교육초점이 다르니까요.
> 암만 적응 잘하는 아이라도 역시 낯선감은 있겠지요.
> 그리고, 학기중에 전학하는건 반대입니다.
> 1-2월쯤 전학해서 새학기 들어갈때 같이 수업시작하도록 해주세요.
>
> 답답맘님의 글입니다.
> > 맘님들의 열렬한 교육 열기에 경의를 표합니다.답답한 마음 풀 길 없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직장에 다니는 맘으로써 한 곳에 정착을 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게 되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커가니 학교 때문에 쉽사리 이사를 하지 못하겠네요.그래서 교육 여건이 좋다는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보려고 하는데 집값또한 만만치 않고 과연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헷갈려서 쉽사리 정하지 못하겠어요. 물론 잘 하는 아이는 어디가서도 잘 하겠지만 우선은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서요. 제 아이는 2학년 1학년 두 명인데 언제쯤 전학을 가면 왕따를 당하지 않을 런지요. 늦으면 그만큼 불리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또 학원비가 강남은 더 비싸다고도 하던데 그쪽에 사시는 분 계시면 답변부탁드릴께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