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맘님 넘 걱정꺼리를 안고 사시니 정말 걱정입니다.
참 저또한 7세때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은 넘 잘해서 어케 자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경험을 적을께요
전 아들녀석이 초등 1학년 입니다.
유치원을 2년 보냈구요 한글나라를 한 덕택에 5세때 한글은
깨우쳤는데 쓰기가 걱정이더군요.
그래서 유치원 파하고 속셈학원을 몇달 보내다 여름이 겹치는 바람에
두어달 놀리고 2학기때 다시 시작 했어요.
암산하는 능력과 수에관한 기초는 다져진것 같은데 지금생각해보니
국어는 쓰기랑 읽기만을 고집했던 제 생각이 조금 나빴던것 같아요.
학교를 보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직선적인 대답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우회 좌회를 해가며 생각을 꺼집어내는 대답을 원한다는걸
알았죠. 암튼 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들려주세요.
저도 영어는 영어나라를 마스트하고 네트를 몇달하고 학교들어가는
동시에 단과학원을 보냈어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탓에
물론 영어나라를 끊고 학원에서하는 영어를 시킨답니다.
별로 거부반응도 없고 영어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네요.
1학기땐 너무 개구장이라 걱정을 엄청 했어요.
창문을 넘어다니다 1교시 수업도 못하고 복도에 서있고
다른반친구랑 다른교실에 놀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고 그래서
학교가기 싫어하더니 여름방학때 부쩍 애가 달라졌어요.
그래서 물어봤죠
왜그렇게 변하냐고 했더니 1학기땐 선생님께 너무 맞아서
2학기땐 잘해야 한다나요.
그말을 교실청소하러가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매가 약이되었다하시면서" 웃으시더군요.
그리곤 선생님의 칭찬에 엄청 자신감을 얻어서 지금은
수학시간에 "수학선생님"이란 별명을 얻었답니다.
참!
독서록은 이렇게 하더라구요.
엄마들 생각에는 한권을 다읽고 느낀점 줄거리를 쓴다라고
생각하는데 첨에 시작할때 그책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을
책의 그림과 그페이지의 글씨를 그대로 쓰게 하더군요.
일기도 마찬가지에요.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 해가는걸로 애들의 지루함을 해소
하고있답니다.(학교에서)
피아노도 그렇게 하기 싫어하더니 학원친구들 따라가서 수강을
해왔어요. 친구들이랑 어울려 지금은 집에서 동생을 가르쳐 준답니다.
맘이 급해서 횡설수설 하고 갑니다.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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