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7세때 누구나 약간의 걱정을 안고 있죠.
그런데 막상 학교 보내놓고 보니 별로 걱정 할
필요 없었던 것 같아요.
아들을 믿어주면 믿는만큼 잘하는 것 같아요.
독서나 그림일기는 미리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아이마다 개인 차이가 많으니 어떻다라고 딱 잘라서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책을 많이 읽히라고 권하고 싶어요.
책을 많이 읽게하고 또 읽어주면 생각의 폭이 많이 넓어지니까요.
쓰기도 수학 문제도 중요하지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수학개념만 가르춰주면 수학도 잘 합니다.
그림일기는 주제를 정해서 글을 쓰고 그림그리는 것만 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요.
그림일기에는 등장인물인 본인을 그려야하니까
사람 그리는 걸 가르쳐주면 되겠네요.
독후감을 지금 쓰게하는 건 아이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줄 꺼라 생각되기에
제 생각에는 그냥 책을 읽고나서 줄거리를 말로 하게 해 주세요.
어느 정도 말로 줄거리 이야기하기가 잘 되는 아이는
나중에 간단히 쓰기를 해도 되구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역효과가 있는 것 아시죠?
저는 아이들에게 학습지보다는 가까운 공원이나 박물관이나
산이나 바다로 체험학습을 하러 데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어젠 대학교 가을축제에 다녀왔어요.
전시회도 구경하고 공연도 보고 그곳에서 본 중국무술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하네요.
참 그리고 님의 집에 은물이 놀고 있다고 하셨는데
학습지 하나 더 하는 것보단 차라리 놀고 있는 은물을 하시면
어떨까요?
그냥 아이사랑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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