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소신있게 아이를 키우고 싶네요~~

글쓴이 *눈동자*

등록일 2002-10-28 14:01

조회수 4,2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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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름대로는 소신있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넘 많이 부족하고 실수를 하더라구요.
큰아이가...초등5년이구..작은아이가...1년...세째늦둥이가 4개월됐데..
아기 키우는 건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학교다니는 아이들에게 받는 정신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요즘 큰애는 친구들 관계때문에 기도부탁을 했어요..
집에서 하는 모야을 보면 문제될께 없다고 생각했는데..학교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두 빨리 겪는다고 하던데~~
소신있는 쿨맘님의 조언을 많이 기대해야겠네요~~
한동안 아이들의 공부때문에 많이많이 고민했었는데..이곳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곳을 알게 되어서 넘 좋아요...^^
쿨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쿨맘입니다..
>
> 쩝..정말 쑥스럽네요..이런 칭찬을 받으니..
>
> 모든 소신있는 분을 대표해서 칭찬을 받는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 그런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 생각해요..
>
> 사실 저도 간혹 혹 하는 학원들이 있습니다..
>
> 특히 아침 신문에 끼어져 있는 전단지..그걸 꼼꼼히 읽다보면
>
> 바로 이거야..여기는 보내야 하질 않은가! 라고 생각할 때가 있죠..
>
> (아침에 전단지 왜 꼼꼼히 읽냐고요?..그냥 이 학원은 어떻게 가르칠까..
>
> 커리큘럼은 어떤가..뭐 그런거 생각하며..좀 한심하죠?..)
>
> 하지만 마음을 다 잡습니다..왜냐면..우리 애는 엄마랑 하는게 익숙하니까요...
>
> 지금와서 공부방법을 바꾸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 그리고 엄마가 가르치면 시간활용이 아주 좋습니다..
>
> 늘 유동적으로 시간조절을 할 수 있죠..
>
> 저학년이면 아직 어리니 아이의 기분을 맞춰 줄 수도 있구요..
>
> 학습지는 과외랑 비습해서 저는 아주 싫어합니다..
>
>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제 주관적인 견해겠지만요..
>
> 제가 믿는건..
>
> 아이들이 어릴때 필요한 건 공부가 아니다..
>
> 그리고 공부라면 커가면서 얼마든지 할수있다..
>
> 우리가 공부시키는 목적이 정말 대학 잘 가는 거라면
>
> 공부의 승부처는 고등학교때지요..그죠?..
>
> 그럼 지금 애써 힘빼고 돈쓰고 할 필요없죠?..
>
> 만약 아이에게 공부시키는 목적이 학문의 즐거움이다..라면
>
> 더더구나 지금 애들 공부때문에 애쓰고 힘빼고 할 필요없지요..?..
>
> 저도 나중에는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킬지도 모릅니다..
>
> 하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에요..
>
> 제가 이렇게 고집불통이니 우리 동네에선 이렇게 말하대요..
>
> 우리 아이랑 그룹팀을 짜려면 차라리 아이를 데려다 수업재미있다고
>
> 꼬시는게 나을거다..엄마는 절대로 안할테니..쩝..
>
> 4학년쯤 되면 학원 안 다니는 아이가 없어 친구도 학원 가서 사겨야 한다..
>
> 뭐 이런 얘기가 들리는데..저도 그런 얘기는 좀 불안해요..후..
>
> 아이가 사춘기가 되도 엄마를 인정할까..
>
> 고민은 발전을 낳습니다..
>
> 선배님들 도움 말씀 주시고 우리 같이 얘기해서 이 난국(?)을 헤쳐나가요..
>
>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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