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에 1학년 보낸 맘입니다.
주위의 이런 저런 말들 참고는 해야겠지만
엄마의 확신이 중요한 것 같아요.
먼저 저는 아이를 학교 보낸 걸 아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봐서 지금의 7세보다는 훨 잘 하는 것처럼 보였고
지금 학교 가는 아이들과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런데 책을 많이 본다는 장점 하나만 믿고 보냈는데
역시나 이해력이 빠르고 차분한 성격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편이라서
학교 생활 아주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해봐도 전혀 생일이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또래보다
더 어른스럽고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아이 반에서 제일 장난치고 선생님께 매일 혼나는 아이는
번호가 1~5번까지(작년에 유예시킨 아이들)가 대부분이고
수업 태도가 안 좋아서 선생님들이 고생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남의 말에 너무 신경 쓸 필요없구요
엄마가 자기 자식은 제일 잘 압니다. 대부분 알잖아요.
아이가 또래와 비교해서 어떤지..
정말 아이가 많이 뒤쳐진다면 달리 생각해봐야겠죠.
참 그리고 아이가 지금 7살반에 있는지
6세 반에 있는지도 많이 좌우해요.
7세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했는데 친구들은 다 학교 가는데
혼자 다시 유치원 생활하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괜히 친하던 아이들도 피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의 주관이겠죠.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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