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제 생각에는....

글쓴이 현민지맘

등록일 2002-11-06 16:41

조회수 3,910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사랑님과 쿨맘님의 글을 보니 제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마치 친한 사이와 얘기하는것처럼...

아이사랑님의 글을 보니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군요.

저도 병원이라는 전문직종에 근무하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읽기라고

생각하여 하루에 스스로 읽기 2-3권 정도와 밤마다 잠자기전엔 꼭3권정도는

늘 동생과 같이 보고있읍니다.

동생과의 나이차이로 좋아하는스타일이 달라 주로 작은아이는 아빠가 읽어주는

편인데 아이들도 무엇보다도 책읽기를 좋아하고 있어요.

주말엔 사실 병원에서의 스트레스로 쉬고 싶지만 같이 많이 있지 못하는

죄책감(?) 에 저희 부부도 늘 놀러다니느라 월요일 아침에는 죽음입니다.

사실 어디를 견학하거나 체험하거나 할때마다 간단하게 일지를 쓰게 했더니

토요일 오후 퇴근후 어디를 가자고 하면 또 일지 써야돼? 하며 싫은 표정을

나타내더라구요.

제 방법에 문제인지는 몰라도 ...

그래도 유치원때 썼던 일지 보면 재미있어 하기는 하던데...

(사실 글보다는 그림으로 많이 표현함)

피아노는 너무 좋아해요.

하두 졸라서 시켰는데 약3달 되었어요.

역시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알아서 신이나서 하는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영어인데 정말 엄마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인가 봅니다.

그래도 다른곳 보다는 문법공부 안해서 덜 힘들고 일주일에 두번이라

부담이 없을줄 알았는데 ....

그렇다고 제가 가르칠 시간은 안되고...

맘님들이 부럽습니다.

또한 과감히 자신의 일을 포기하신 용기도 대단하구요.

전 아직도 내일을 놓을 자신이 없는데...

아마 우리아이도 엄마랑 같이 집에서 공부하고 놀면 더 신나할꺼 같아요.

가끔 off날 저랑 집에있으면 하루종일 안 떨어지려 하니까요.

저녁에도 두아이는 끈임없이 색종이로 만들고 팽이돌리고 물감을 범벅을 만들고

어쨋든 맘님의 조언이 있어 다시 돌이켜 봅니다.

아이와 다시 얘기해 봐야 겠어요.

참,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요번주 토요일에 대학로에서 the art of food와

ufo를 우리아들하고 보기로 했는데 갔다와서 후기 올릴께요.

하루에 너무 무리인것 같지만 어찌하다보니 그만...

맘님들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