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기사 보고 너무 우울했습니다. 최근에 제 주변에서 중1이 자살했거든요. 아주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라 아빠가 자랑스러하는 큰 아들이었는데 인생이 그 아이에겐 즐거운게 아니었던거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우수한 등수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의 형님은 7살 때 부터 8시까지 애들을 학원을 전전하게 하고 밤 10시까지 학습지 시키더니 5,6학년인 지금은 3시 부터 9시 30분까지 하는 종합선물 학원에 보내시더군요. 애들도 않됬고 효과도 없을 것 같아 어렵게 참견했더니 그럼 엄마가 애들 공부한다는 데 뒷바라지 않해줄 수 있냐며 핀잔 만 받았습니다. 어떤 엄마들 너무 합니다. 애들 숨통을 조이면서 아이에게 잘 해주는 거라 믿고 있으니...
우울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 중앙일보 보셨나요?
> 초등학교 5학년 생이 자살을 했답니다.
> 이유인 즉슨 공부와 학원숙제등....
> 학교 끝나고 이학원 저학원 전전하고...
> 공부에 지쳐 ....물고기 처럼 자유로워지고 싶어....
> 자살을 했답니다.
>
> 충격입니다.
> 왜.......누가.......우리의 아이들을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가는 걸까요?
> 나약한 그 아이의 잘못일까요?
> 아닙니다...아닙니다..
> 이제 겨우 12살 입니다..
>
> 정말 이토록 썩은 나라...어떻게 해야합니까?
> 공부....그렇게 많이 해야하는 겁니까?
> 무섭네요..
> 내 자식이 그렇게 안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
> 슬픈 현실입니다.
> 뭔가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거지요...
>
> 오늘 중앙일보 한번 읽어 보세요...
>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이 교육현실이 개탄스러워
> 올려봤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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