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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초등학생 자살...

글쓴이 학부모

등록일 2002-11-12 12:39

조회수 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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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시 뉴스에도 나왔지만
일평생 공부에 대한 혐오감을 갖지않게 하려면.....
어려서부터 사교육 너무 시키는거
다시 한번 생각해야겠습니다.
도대체 공부를 시키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혹시 부모의 만족감이나 내아이가 최고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게 전부가 되어선 안되겠죠.
무엇보다 아이의 행복을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들한테 못할짓 시키고있는것 같습니다.
우선은 공교육이 정상화 돼야 겠지만...
인생이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건 아닐까요?
sangja님의 글입니다.
> 저도 그 기사 보고 너무 우울했습니다. 최근에 제 주변에서 중1이 자살했거든요. 아주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라 아빠가 자랑스러하는 큰 아들이었는데 인생이 그 아이에겐 즐거운게 아니었던거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우수한 등수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의 형님은 7살 때 부터 8시까지 애들을 학원을 전전하게 하고 밤 10시까지 학습지 시키더니 5,6학년인 지금은 3시 부터 9시 30분까지 하는 종합선물 학원에 보내시더군요. 애들도 않됬고 효과도 없을 것 같아 어렵게 참견했더니 그럼 엄마가 애들 공부한다는 데 뒷바라지 않해줄 수 있냐며 핀잔 만 받았습니다. 어떤 엄마들 너무 합니다. 애들 숨통을 조이면서 아이에게 잘 해주는 거라 믿고 있으니...
> 우울맘님의 글입니다.
> > 오늘 중앙일보 보셨나요?
> > 초등학교 5학년 생이 자살을 했답니다.
> > 이유인 즉슨 공부와 학원숙제등....
> > 학교 끝나고 이학원 저학원 전전하고...
> > 공부에 지쳐 ....물고기 처럼 자유로워지고 싶어....
> > 자살을 했답니다.
> >
> > 충격입니다.
> > 왜.......누가.......우리의 아이들을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가는 걸까요?
> > 나약한 그 아이의 잘못일까요?
> > 아닙니다...아닙니다..
> > 이제 겨우 12살 입니다..
> >
> > 정말 이토록 썩은 나라...어떻게 해야합니까?
> > 공부....그렇게 많이 해야하는 겁니까?
> > 무섭네요..
> > 내 자식이 그렇게 안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 >
> > 슬픈 현실입니다.
> > 뭔가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거지요...
> >
> > 오늘 중앙일보 한번 읽어 보세요...
> >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이 교육현실이 개탄스러워
> > 올려봤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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