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술이 가능하다면, 수술시켜서 1년후에 보내셔도 좋겠구요.
10살이 넘어서 수술해야 효과가 좋다면, 일단 학교 보냈다가 중간에 1년 쉬게 하면서 수술하는 방법이 있겠죠.
이경우엔 아마도 수술후 전학을 시키는게 좋을것 같구요.
아이의 나이도 잘 고려해야 할 것 같구요.
1,2월생이 아니라면, 일부러 유예시킨걸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으니.....
요즘 아이들이 워낙 영악해서 나이 1살 가지고도 차별하고, 이상하게 본답니다.
사촌언니 딸이 자폐아여서 9살에 입학했는데, 나이많다고 안놀아 준답니다.
나이가 적어도 문제고, 많아도 문제니 참......
아이들 아픈얘기가 나오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걱정맘님의 글입니다.
> 내년에 취학대상입니다.세수할때도 밥먹을때도 마음이 열두번바뀝니다.보내야하나.1년유에시켜야하나..한쪽귀가 소이증으로좀기형이고 사회성/자신감이부족해서 1년동안 어느정도 회복시키고 수술도 하고 보내까싶기도하고현명한맘들좋은충고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