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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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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아, 그런 방법이! |
글쓴이
news
등록일
2002-12-11 13:12
조회수
4,0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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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런 경우를 당했다면 어쩌나,했는데
예원맘님의 글을 읽으니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끄덕여졌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미리미리 그런 마음가짐을 해둔다면
예방차원에서도 괜찮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적을 만드는 것 보다는
친구로 또는 적당히 거리를 두며 예의를 지키는 것이
원만한 학교생활,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원맘님의 글입니다.
> 공주병이란 말을 들어 얼마나 속이 상하세요
> 저도 초등1학년 딸을 둔 맘입니다
> 그런 말을 들었을때는 그만 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까
> 우선 편하고 눈에 띄지 않는 옷차림을 해서 보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 그리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아이를 친한 친구처럼 대우해 주세요
> 학교앞에서 하교시간에 기다리다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 요즘 우리아이랑 잘지내줘서 고맙다고 입에 침바르고 한마디 해주시고
>
> 사실 우리 아이도 유치원에서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 그래서 학기초부터 친구 관계에 신경을 썼거든요
> 5월 생이라 생일파티도 전부 초대했어요.24명이 왔거든요
> 그런데 생일파티후에 아이들이 우리 아이를 아주 친하게 대우해주더라구요
>
> 또 아침마다 학교갈때
> 친구들에게 너그럽게 대해줘라, 준비물가져 오지 않은 모둠친구에게
> 하나 주라고 일부러 준비물도 넉넉히 주고 그랬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 어제 와서 그러는데 칭찬하고 싶은 친구이름 2명 적어내라고 했는데
> 자기 이름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너무 기뻤어요. 일년 동안 마음 졸인것이 풀어지더라구요
>
> 적을 만드시면 안되니까 그 미운 친구를 더 신경써 주세요
> 아직은 어린 1학년이니까요
> 옷은 반드시 평범하게 입히시구요. 머리장식도 조금만 하시구요
>
>
>
> 걱정맘님의 글입니다.
> > 초등학교 1학년인 딸 아이는 명랑하지만 고집이 좀 센 편입니다
> > 학급에 6개 조로 한 조에 6명씩 앉아 수업을 받는데 얼마 전 자리를 옮긴후
> > 한 여자애가 공주병이라며 다른 애들에게 우리애와는 얘기도 하지 말라고
> > 했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같은 조 아이들과 얘기 한번 못하고 공부하다가
> > 속상해서 선생님에게 얘기 해달라고 하더군요.
> > 면담을 해보니 우리 아이만 그 조에 나중에 들어 간거예요.
> > 공주병이라고 놀린 아이는 그 반에서 좀 조숙한 편인 여자아이예요.
> > 선생님 말씀으로는 두 여자아이가 성격이 강한데다가 나중에 들어간 우리아이
> > 가 좀 깔끔하게 입는 걸 보고 그여자아이가 샘을 낸것같다고...
> > 그래서 원래 같이 있던 애들에게 그렇게 못놀게하고 놀린것 같다고...
> > 결국 자리를 다른 조로 옮겼어요.
> > 그런데 한번 그렇게 공주병이라고 불리니까 계속 다른 아이들도 공주병이라고
> > 놀리는 거예요...
> > 우리아이는 따질줄도 모르고 속만 끓이고. 집에 와서 속상해한답니다.
> > 급기야 같은 조 아이가 자기물건을 우리아이 가방과 옷에 넣놓고 도둑으로
> > 몰기까지...
> > 나중에 따지니 장난으로 그랬대요. 재미있어서.
> > 우리 아이는 뭐가 됍니까. 부모와 그 아이에게 잘못했다는 사과를 받기는
> > 했지만 앞으로의 우리아이 학교생활이 걱정이 됩니다.
> > 혹시나 따돌림을 받지나 않을지.....
> > 우리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 > 우리아이게게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한다고 말해줘야할까요?
> > 아이아빠는 놀리는 한명을 잡아서 흠씬 패주라고 합니다. 얕보지 못하게.
> > 우리아이는 남을 때리지도 못하는데....
> > 진짜 이럴땐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