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년 과목이래야 국어,(쓰기,읽기 말하기)수학(익힘,수학)
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네다섯개이지만 수업내용이 주로 자기생각말하기
이고 다른 아이와 차별되게 일종의 창의성과적극적인 표현력이 주로 요구되는 학년입니다.

종합학습지라는게 구독하는 아이들이라면 다보는거잖아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렇지 않아도 창의력이 떨어지는데 굳이 남들하는
거 다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 우리 큰아이도 안시켰습니다.

게다가 학습지도 하는데 종합학습지까지 하다보면 첨에는 할수도 잇지만 점점
가중되는 부담이 학교생활전체를 통털어 그리 바람직하지 않을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리 대비한다는 심정으로 구독할려면 아직은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친구보니 일학년때부터 ㅃ라고 불리는
종합학습지하다가 결국 개별과목학습지까지 그만두고
이학년때는 서점에서 낱권으로 문제풀이 하던데,
장단점은 잇겟지만 그리 큰차이는 없습니다.

좀더 심도있게 이해력부터 문제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기엔 독서만한것이 없어
제가 다른것보다 우선하는 부분입니다.

학교에서 수업내용을 어떤방식으로 가는지부터 살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니 우선은 단체생활과 유치원과 다른학교생활 적응에 촛점을 맞추시는게 어떨른지요.

참고로 제 아이는 아직도 안시키지만(초3됨),
스스로 원할때까지 지켜볼려 합니다.대신 문제지와 관련참고도서는
구비해 제가 먼저 이해하고 가르쳐주고 있지요.
그래도 그동안 부족한것을 느끼지 못해 느긋한지는 몰라도
아직은 ...정답을 고르지는 못할지라도 나름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싶어서요.고학년으로 입문하는 4학년이후에나 생각해볼려구요.
그즈음이 정작 필요할 시기인것 같은데 ,

오히려 미리 길들여 놓다가 내성에 젖어 버릴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놀이도 겸해 여유있을 시기를 굳이 학습지하는데 보내기도 아쉽기도하고.